김 총리, 산불 대응체계 점검…"국민 생명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2 2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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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6:40:21 oid: 003, aid: 001355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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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서 열린 범부처 산불진화 통합훈련 참관 [서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충남 공주에서 열린 범부처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참관하고 정부의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맞아 새롭게 구축된 산불진화 총력대응 체계를 시험·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충남도, 공주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림청장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산불 진화 지휘체계와 장비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단계별 대응체계 개선사항을 보고받고, 산불진화복과 다목적·고성능 진화차 등 장비를 점검했다. 훈련 시작에 앞서 그는 "올봄 산불에서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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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2 11:52:09 oid: 374, aid: 000046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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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초대형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안 공포안이 어제(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산불 특별법에는 산불 피해자에 대한 금융부담 완화,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복구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산불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을 자연재난이 아닌 '복합재난'으로 보고 미국과 캐나다 등 산불 다발국처럼 '산림재난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습니다. 올해 영남권 산불, 전체 피해액 '1조원' 오늘(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은 경북 5개 시·군 산불 등 인명과 시설피해가 많은 산불의 특성을 분석해 대형복합재난관리 체계에서 산불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복합 재난관리 체계에서 산불재난 관리방안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20년간 산불발생 추이를 보면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2015~2024년 최근 10년간 국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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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5:46:48 oid: 001, aid: 001569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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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산불 대책 발표…"골든타임 30분 목표·군 헬기 총동원" 소방도 직접 진압 가능…소나무를 활엽수로 수종 전환 지난 3월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대 산들이 까맣게 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앞으로 소규모 산불이라도 대형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봄철 등 시기에는 산림청장이 초기부터 지휘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후 위기로 대형화되는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산불 예방, 산불 대응, 산림 관리 등 3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가용 자원 총동원과 강력한 초동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산불 예방을 위해 현행 30%인 입산통제구역을 50%로 확대하며,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 100%까지 상향한다.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이 엄해지는데 실화의 경우 징역 3년에서 5년 이하로, 방화는 징역 5∼15년에서 7∼15년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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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5:48:00 oid: 032, aid: 00034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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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이동식 저수조에서 물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올봄 영남지역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림당국이 기존에 4단계로 운영되던 산불 대응체계를 3단계로 바꾸기로 했다. 신고 접수 이후 헬기를 투입해 물을 투하하기까지 걸리는 ‘골든타임’은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그동안 민가 방어 등 지원 역할을 하던 소방인력도 초기 산불 진화에 적극 투입된다. 산림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이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이 참여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정부 합동 대책의 핵심은 산불 초기 대응 역량 강화다. 산불 대응단계 축소도 초기에 보다 많은 진화자원을 투입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저지하겠다는 취지다. 산불 대응체계는 그동안 초기 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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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21:46:21 oid: 056, aid: 001205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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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올 봄에 난 영남권 산불은 태풍급 돌풍과 동시다발적 발생으로 10만4천 ha가 소실돼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대형 산불과 피해를 막기 위해 산림청이 '압도적 초기대응'을 핵심으로 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3월, 경북과 경남, 울산에사 열흘간 이어진 산불은 10만4천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며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순식간에 산을 넘고 마을로 번지며 사상자도 속출했습니다. 정부가 이런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산불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축은 산불예방 혁신으로, 입산통제구역을 현행 30%에서 '위기경보 심각' 시 100%로 확대합니다. 두 번째는 '압도적 초기 대응’입니다. 산불이 발생하면 지자체 헬기를 시작으로, 산림청과 소방청, 나아가 군 헬기까지 즉시 투입해 초기 단계에서 무조건 불길을 잡는다는 전략입니다. 군 헬기 143대와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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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20:18:01 oid: 032, aid: 000340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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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 발표…대응체계 축소·군 헬기 초기 투입 등 포함 산불 공중진화 시범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22일 열린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군 헬기가 투입돼 공중진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림당국이 4단계로 운영되던 산불 대응체계를 3단계로 축소하기로 했다. 신고 접수 이후 헬기를 투입해 물을 투하하기까지 걸리는 ‘골든타임’은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민가 방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소방인력도 초기 산불 진화에 적극 투입된다. 산림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이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이 참여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산불 초기 대응 역량 강화다. 산불 대응체계는 그동안 초기 대응 및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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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7:35:28 oid: 008, aid: 000526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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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범정부 차원 '산불종합대책' 발표… 22일 공주에선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원에서 열린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공중진화대원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고성능 산불진화차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대형·장기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산불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산불대응 단계를 줄이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산불 규모와 상관없이 재난이 우려될 땐 산림청장이 신속 지휘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불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산불발생 위험지역 등은 산림과 건축물(민가, 국가유산, 주요시설 등) 사이에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민가 주변의 수목 관리 기준을 개선한다. 농번기에 집중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가을철 수확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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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5:42:07 oid: 018, aid: 000614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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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 발표…강력한 초동진화 중점 산림당국에 군·소방 등 가용자원 총동원…고정익항공기 시범운영 산불대응단계 3단계로 축소…규모와 상관없이 산림청장 신속 지휘 반면 올해 수준 태풍급 강풍 등 최악의 상황서 실효성 여부 ‘미지수’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정부가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기존 산림청 자원을 비롯해 소방청과 군(軍)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산불진화 지휘체계는 산림청장이 현장 지휘권을 바로 발동할 수 있게 됐으며, 물탱크를 장착한 고정익항공기도 2027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헬기가 투입돼 공중 진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충남 공주에서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및 충남도, 공주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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