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샤넬가방 확보‥샤넬 직원 "통화 상대방 김건희 목소리와 비슷"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1개
수집 시간: 2025-10-22 2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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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19:50:50 oid: 214, aid: 00014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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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통일교가 김건희 씨에게 청탁 명목으로 건넸다는 명품목걸이와 샤넬 가방의 실물을,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오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샤넬 매장 직원은 김건희 씨 최측근이 가방을 바꾸러 왔던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이유에 대해 증언했는데요.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통일교 측이 교단 사업 등을 도와줄 것을 청탁하며 김건희 씨에게 건넸다는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전달자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그동안 고가의 물품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목걸이는 받자마자 잃어버렸고, 샤넬 가방 2개는 각각 다른 제품으로 교환한 뒤 잃어버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최근 해당 물품들의 실물을 확보했습니다. [박상진/'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특검보] "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하여 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후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임의제출받아 이를 압수하였습니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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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20:01:13 oid: 469, aid: 000089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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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잃어버려 전달 못했다" 입장 바꾸고 제출 그라프 목걸이, 샤넬 구두, 샤넬 가방 3개 확보 사용 후 '디올백 논란' 되자 2024년 돌려준 정황 여사 측 "제출 과정 위법 또는 회유·유도 가능성" 김건희 여사가 6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전·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공개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예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측이 김 여사에게 건넨 고가 목걸이와 가방 등을 확보했다. 전씨 측은 그간 "물건을 잃어버려 김 여사 측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기존 입장을 바꾸고 돌연 실물을 특검팀에 제출했다. 특검팀은 특히 '사용감 있는' 160만 원 대 샤넬 구두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전씨 측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 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건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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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20:46:02 oid: 032, aid: 00034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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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못하고 잃어버렸다던 전성배 “김 측서 돌려받아” 진술 번복 특검, 전씨 소환 예정…김 측 “물건들 교부·수령 사실 확인 안 돼” 고발장 제출하는 국민의힘 조배숙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22일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통일교가 교단 민원 청탁 대가로 김 여사에게 전달한 물품을 확보했다. 박상진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건희가 수수한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검이 물건을 제출받아 압수해보니 일련번호 등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를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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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2 21:03:30 oid: 448, aid: 000056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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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측이 김 여사에 건넨 목걸이와 샤넬 가방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씨 측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한 개와 피고인 김건희가 수수 후 교환한 샤넬구두 1개, 샤넬가방 3개를 임의제출 받아 압수했다"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김건희와 전성배는 수사와 공판에 이르기까지 수수 및 전달 사실을 부인해 왔으나, 최근 전성배가 본인의 공판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이를 김건희 측에 전달했고, 이후 해당 물건 및 교환품을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전 씨 측으로부터 해당 물건들을 제출받아 압수했고, 일련번호 등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과 일치했음을 확인했다"며 "관련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를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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