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명태균, 어색한 조우…김건희 재판에 증인 출석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2 2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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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07:44:15 oid: 018, aid: 0006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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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브로커 명태균, 김태열 소장 잇따라 증언대 강혜경 "여론조사 대가로 김영선 공천 약속 받아" 오전엔 샤넬 직원 증언…통일교 청탁 의혹도 조명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늘(22일) 열린다.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와 법정에서 처음 마주한다.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 김건희 여사 (사진=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샤넬 매장 직원인 문모씨와 서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은 1200만원대 샤넬 가방의 구매 및 교환, 전달 경위에 관해 증언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비서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022년 7월 샤넬 가방을 교환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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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9:56:16 oid: 629, aid: 000043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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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청탁 가방 교환한 전 샤넬 직원도 증인 출석 "전화 너머 걸걸한 여자 목소리…김 여사 이름 봐"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두 사람이 22일 법정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증언 내내 목소리를 높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더팩트DB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했다. 명 씨는 증언 내내 목소리를 높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특검팀은 명 씨가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이었던 강혜경 씨에게 전화로 "윤석열 올려서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하라"고 지시한 녹취록을 재생했다. 명씨는 "녹취를 잘라서 이렇게 하지 말라고 특검에 분명히 말했다"고 반발했다. 이어 명 씨는 "진실을 말하고 싶다"며 "저 여론조사가 김건희, 윤석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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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2 19:48:11 oid: 088, aid: 000097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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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舊)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다 한쪽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3년 4개월 만에 두 사람이 법정에서 다시 마주했다. 명 씨는 법정에서 김 여사를 향해 "나를 구속시킨 사람"이라고 말하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가 진행한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의 3차 공판 기일에 명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 씨는 회색 양복을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오후 4시 무렵부터 증언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김 여사가 명 씨를 통해 공천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가 불거진 뒤 첫 공식 대면했다. 증인석에 앉은 그는 김 여사를 바라보며 "나를 구속시킨 사람"이라고 언급했고, 이어 "무슨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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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2 19:44:17 oid: 057, aid: 000191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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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법정서 첫 대면 재판서 특검 주장 정면 반박 명태균 씨가 지난 4월 3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구(舊)여권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명 씨가 김 여사와 법정에서 대면한 건 처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오늘(22일) 김 여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3차 공판을 열었습니다. 명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에게 합계 2억 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58회 제공했다는 특별검사팀의 공소사실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그는 "14건을 전달했고, 그 중 비공표 여론조사는 4건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 측이 강혜경 씨와 명 씨 사이의 통화 녹취를 제시하자 명 씨는 "녹취를 잘라서 하지 말라"며 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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