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랑천서 실종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0-17 1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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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7 09:48:17 oid: 586, aid: 000011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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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수 기자 imsu@sisajournal.com] 지난 13일 중랑천에서 실종 경찰, 학교폭력 연관성 조사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9시께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는 중학생 A씨가 실종된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13일 오후 5시 35분쯤 중랑천 징검다리 위에 중학생 3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받아 현장 출동했다. 당시 2명은 구조했지만, A씨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경찰은 A씨 등이 하천에 들어간 것이 학교폭력과 연관성이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YTN 2025-10-17 18:58:32 oid: 052, aid: 0002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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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의정부시에서 하천에 빠진 중학생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학교 폭력이 이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던 만큼 경찰도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은 잠수복을 입은 대원들이 하천에 모여있고 그 주위로 다른 소방대원들은 가림막을 세웠습니다. 경기 의정부 중랑천에서 실종됐던 10대 A 군이 사고 지점에서 200m 떨어진 하류에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3일 A 군 등 중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을 찾았고, 이 중 2명이 하천에 들어갔다가 A 군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당시 내린 비에 물이 불어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 종 명 /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 물이 많이 불죠. 사고 난 후로부터는 물 조금 넘치면 건너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A 군이 입었던 옷과 지문 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이번 실종 사고와 학교폭력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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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0:30:12 oid: 025, aid: 00034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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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실종된 중학생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이 시신을 발견, 수습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수색 당국은 이날 발견한 시신의 신원이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 A군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신은 A군이 실종된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의 육안 확인 및 지문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A군으로 확인했다. A군은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해 지문이 등록돼 있었다.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실종된 날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이 시신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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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7 10:55:35 oid: 029, aid: 000298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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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의정부=연합뉴스]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17일 오전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수색 당국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중랑천에선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날 이후 매일 300여명의 경찰과 소방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번 중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 당시 해당 학생들이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인 A군을 비롯해 1학년 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다. 이들 중 A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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