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도서 확 늘고 키즈존까지… 책 향기 더 깊어진 ‘금계 마을’[작은 도서관에 날개를]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2 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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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2 03:05:14 oid: 020, aid: 000366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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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 횡성군 공근면에서 ‘금계작은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2009년 처음 개관한 이 도서관은 면 내에 유일한 문화시설이기도 하다. 새 단장을 위해 문을 닫았다가 다시 지역민들 품에 돌아온 것. 리모델링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 목사)이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전국 각지 문화 소외지역에 도서관을 세워왔다. 이번이 130번째, 올해 다섯 번째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269㎡(약 81.4평) 규모로 원목 제작 서가와 열람공간, 어린이공간, 정보검색 코너 등을 갖췄다. 1층에는 아동도서가 빼곡한 어린이자료실과 키즈존,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이 자리했다. 장서는 총 1만1248권으로 늘었다. 이날 도서관 개관식에서 김영수 학담리 이장(67)은 “외손주와 친손주가 모두 이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더 편리하고 새로워져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찾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귀촌한 심재영 도서관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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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2 14:01:09 oid: 031, aid: 00009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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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전경. [사진=경기도] 세상에 없던 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으로, 기후 도서관 불린 '경기도서관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 경기도서관은 기존 책을 읽는 도서관을 넘어, 도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공공도서관과 분명 다른 모습의 도서관이다. 세상에 없던 도서관은 김동연 지사의 도서관 운영 철학이 반영된 개념이다. 김 지사는 2022년 10월 경기도서관 착공식에서 "단순히 와서 책 읽는 장소가 아니라 책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경기도서관이 해냈으면 한다"고 도서관에 대한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총사업비 1,227억 원 투입됐으며, 연 면적 2만7,795㎡(지상 5층·지하 4층)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2~4층은 주차장이며, 방문 시 2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은 도서 열람과 체험, 전시, 창작공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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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2 17:09:14 oid: 666, aid: 00000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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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에너지절감·탄소 저감 실현 AI·기후·창작이 만나는 지식 플랫폼 경기도서관 내부 전경. 경기도 제공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기후 1번지 경기도가 에너지절감과 탄소 저감을 실현하는 기후도서관을 연다. 도는 오는 25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이 배우고 만들고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열린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경기도서관은 총사업비 1천227억원, 연면적 2만7천795㎡(지상 5층·지하 4층) 규모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2~4층은 주차장으로, 방문객에게 2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도서 열람뿐 아니라 전시, 체험, 창작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장서는 종이도서 14만8천181권, 전자책 19만6천35권 등 총 34만4천216권이다. 도는 5년 내 55만권까지 확대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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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4:18:59 oid: 003, aid: 00135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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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장서 총 34만4216권 보유 25일 오후 3시 개관식 개최 [수원=뉴시스] 경기도서관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대표도서관이자 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기후환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개관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22일 진행된 팸투어에서 "단순히 책을 읽는 도서관을 넘어 도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추구한다"고 소개했다. 경기도청 맞은편(수원시 영통구 도청로40)에 위치한 경기도서관은 연면적 2만7795㎡(지하 4층~지상 5층)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2~4층은 주차장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은 도서 열람, 체험, 전시, 창작공간이다. 장서는 모두 34만4216권으로, 도서 14만8181권, 전자책 19만6035권이다. 도는 앞으로 5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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