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회의원들 "AI컴퓨팅센터 무산 유감"…정부에 대안 촉구(종합)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2 19:51:0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22 17:26:34 oid: 001, aid: 0015694785
기사 본문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AI 연구소 구축 등 요구…정치권 목소리 이어져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 "광주 AI 시범도시 공약이행"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가 무산된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와 정치권에 대안 이행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 등 광주 지역구 의원들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 공약이 이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광주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공약이 이행되지 못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공약 정신을 실질로 완성할 수 있도록 AI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과 확실한 이행 약속을 광주시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광주 AI 시범도시' 실현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현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의 용량·에너지 효율·네트워크 ...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22 19:14:37 oid: 056, aid: 0012051749
기사 본문

[KBS 광주] [앵커]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실패한 광주시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각계 대표들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만나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했는데요, 무리한 주장이 아닌 현실적인 요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컴퓨팅센터를 해남에 구축하겠다며 공모신청서를 낸 당일 밤. 광주시 주도로 열린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에서는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최치국/광주연구원장 : "이것은 국가 차원에서 공공성과 연속성, AI 생태계 구축 이런 측면에서 보면 굉장히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삼성SDS 고위 관계자들과의 협의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하고 기업과 정부 양쪽에 당했다며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강기정/광주시장 : "다른 기업들이 하자고 하는 것을 다 물리치고 삼성하고 하는 걸로 기정사실화 해서 삼성SDS라는 기업의 기업윤리가 매우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2 17:02:05 oid: 003, aid: 0013551464
기사 본문

대통령 공약·국정과제 '광주 명시'에도 입지 변경 충격 이정선 교육감 "국가 유일 AI인재 양성, 광주 설립해야" 박병규 구청장 "도시국가 전략시설, 일관성·신뢰지켜야” 체육·경제계 "AI 3강 인프라 광주가 최적…결정 재고를" [광주=뉴시스]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가 수포로 돌아가자 광주 지역사회가 "납득할 수 없다"며 충격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I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컴퓨팅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성토도 잇따르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2일 성명을 내고 "AI컴퓨팅센터 입지는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짓는 전략적 선택이다. 산업적 선택을 넘어 교육과 지역의 지속가능 성장을 결정짓는 중대한 국가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광주는 준비를 마쳤다. AI특별지구 지...

전체 기사 읽기

전자신문 2025-10-22 10:43:11 oid: 030, aid: 0003361400
기사 본문

강기정 광주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 지역 각계각층 대표들과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를 하고 있다. 광주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경제·종교·학계 등 각계 대표 80여명이 21일 밤 긴급히 모여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 논란'과 관련, 정부의 국가인공지능(AI) 전략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는 광주만의 이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일”이라며 “정부의 전략 부재와 이해관계 기준 판단이 국가 산업의 방향성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상회의 개최는 이날 오후 삼성SDS가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를 갑자기 전남으로 선회해 정부 공모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긴급히 마련했다. 시는 정부, 기업과 '광주 유치'를 전제로 논의를 이어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입장 변경에 대해 지역 각계 의견을 모으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비상회의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의 핵심 전략사업이 눈앞의 경제논리에 의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