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브릿지' 제2판교에 개소...스타트업 200여 곳 입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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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형 창업복합공간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가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스타트업 200여 곳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20여 개 지원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개소식에서 "제3 벤처 붐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입주 기업에는 사무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대·중견기업 협업, 투자유치설명회(IR),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이뤄집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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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제3벤처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2일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창업 전주기 지원 복합공간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연면적 12만9천324㎡로 솔브레인(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 에치에프알(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우아한형제들(온라인 배달중개 플랫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착공, 지난달부터 200여개 스타트업과 20여개 지원기관이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기업은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투자유치설명회(IR),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도는 ‘판교+20 프로젝트’를 통해 8개 권역의 26개 경기창업혁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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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스타트업, 20여 개 지원기관 입주 ‘민·관협력형 창업복합공간’ 22일 판교+20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때 당시 창의와 도전의 힘, 혁신이야말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했다”면서 “경제부총리 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만들었다. 제2의 벤처붐을 만들겠다는 담대한 꿈이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3개에 불과했던 ‘K-유니콘 기업’이 2021년에는 18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는 제2판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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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개소한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서 참석해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며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의 개장이 아니고 제2판교 시대의 서막이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경기도지사로서 스타트업 천국, 제3의 벤처붐을 만들고자 한다"며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꿈을 대한민국 산업과 혁신의 중심인 경기도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커나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의 퀀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