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AI교과서 논란…"채택률 99% 접속률은 10%" 국감서 뭇매(종합)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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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8:17:12 oid: 003, aid: 001355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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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2일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강원교육청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대구교육청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이상제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교육청·경북교육청·강원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국감)를 진행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대구교육청의 AIDT 도입 등을 비판했다. 대구교육청이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AI 디지털교과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법적 지위가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 같은 교육 자료로 격하됐다. 하지만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와 무관하게 대구교육청 차원에서 AIDT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AI 교육자료가 교과서의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대구교육청은 AIDT 활용을 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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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2 18:53:10 oid: 088, aid: 000097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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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시교육청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열려 AI 교과서 교사 의견 수렴 여부·사용 실태·예산 등 질의 22일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김영경 기자 대구·경북·강원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인공지능(AI) 교과서 채택 강요, 교육 현장 사용 실태,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예산 문제 등 AI 교과서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대구시교육청에서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 지역 학교 1학기 AI 교과서 채택률은 98.9%에 달한다"며 "대구를 뺀 나머지 지역의 평균이 29.5%라는 점을 고려하면 교육청의 강요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장들이 교사 의견과 무관하게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서 AI 교과서를 채택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많이 보도됐다"고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AI 교과서)를 강요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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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2 17:52:11 oid: 047, aid: 000249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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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활용도 낮은데도 2학기 예산 늘어... 교육감의 집착이 불러온 행정 낭비" 비판 ▲ 2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조정훈 22일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AIDT) 사업을 둘러싸고 대구시교육청의 과도한 추진과 교사 의견 배제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구는 부당 행위와 위법 의혹 속에서 2025년 1학기 AIDT 채택률 98.9%를 기록했고, 초·중학교는 100%였다"며 "전국 평균 29.5%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높다. 강요가 없다면 불가능한 수치"라고 비판했다. 백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AIDT의 법적 지위가 '교육자료'로 변경된 이후인 올해 2학기에도 대구의 채택률은 81.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경남·제주를 제외한 전체 시도 평균 채택률은 14.9%, 대구를 제외하면 10.4%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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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2 17:23:09 oid: 081, aid: 00035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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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선서문 전달하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 2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강원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오른쪽)이 선서를 마친 뒤 선서문을 조정훈 감사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5.10.22. 뉴스1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질타가 잇따랐다. 2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교육자료가 교과서의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대구교육청은 AI디지털교과서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감 협의회 명의로 AI 교육 자료 법안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발표한 것 등을 국회 교육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고 교원 단체로부터도 AI 침체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으로 고발을 당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부당 행위 위법 의혹 속에서도 올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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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9:34:18 oid: 469, aid: 00008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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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강은희 "교사·학생 반응 긍정적" 반박 22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대구=뉴스1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공지능(AI) 교과서 도입률을 보였지만, 학생 활용률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입 과정에서 학교 현장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못한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AI 교과서 채택 과정에서 부당 개입 의혹으로 교원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며 "대구의 1학기 채택률이 98%가 넘는데 강제나 강요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수치"라고 비판했다. 올해 1학기 대구의 AI 교과서 채택률은 98%, 2학기는 80.9%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채택률(1학기 32%, 2학기 14%)보다 훨씬 떨어지는 셈이다. 앞서 국회에서는 여당 주도로 AI 교과서의 법상 지위를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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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6:48:26 oid: 003, aid: 00135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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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국감서 지적 [대구=뉴시스] 박준 이상제 기자 = "강은희 교육감님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채택 강요했습니까?" 국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교육청·경북교육청·강원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국감)를 진행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비례대표) 의원은 이날 대구교육청의 AIDT 도입 및 활용 강요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구교육청이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AI 디지털교과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법적 지위가 교과서가 아닌 참고서 같은 교육 자료로 격하됐다. 하지만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와 무관하게 대구교육청 차원에서 AIDT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백 의원은 "AI 교육자료가 교과서의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대구교육청은 AIDT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사들이 AI 기술 활용에 얼마나 찬성하고 있는지 지금 확인해 본 적은 있나? 교사들이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수업에 AIDT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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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07:35:01 oid: 421, aid: 00085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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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구지역 교육기관 국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가 22일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 2023년 국정감사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10.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가 22일 실시된다. 국회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2반은 이날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경북대,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 이들 기관에 대한 국감에서는 대구교육청의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논란,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충하는 교육 현장의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구와 경북의 사립학교 기간제 교원 증가 문제,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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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7:34:08 oid: 079, aid: 000407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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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2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AI 디지털교재(AIDT) 사용을 강요하고 있다는 의혹이 국감장에서 나왔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시교육청의 디지털교재 채택률은 98.9%에 달한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100%였다. 그런데 대구를 뺀 나머지 지역의 평균치는 29.5%에 불과했다. 디지털교재과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이후인 2학기에도 대구지역 학교 채택률이 81.6%였다. 대구를 뺀 나머지 시도교육청의 평균 채택률이 10.4%인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디지털교재 구독료 예산을 보면 1학기 66억 원에서 2학기 75억 원으로 오히려 상향했다. 타시도교육청이 대체로 구독료 예산을 감축 편성한 것과 대비된다. 백승아 위원은 "교육감의 의지 표명 때문인지 별도의 압력이 있었던 것인지 몰라도 일선 학교 교장들이 학운위를 열어서 디지털교재를 일방적으로 채택한다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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