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충남·대구 방문‥대구시장 권한대행 향해 "균형감 있는 시정 운영" 당부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2 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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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2 17:52:26 oid: 214, aid: 000145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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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공무원으로서 균형 감각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대구시청에서 김 권한대행을 만나 "공무원으로서 원래 일하시던 분들이 책임을 갖고 맡고 있기 때문에 균형 감각 있게, 불편부당하게, 행정적 안정성을 가지고 대구 시정을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과거 홍준표 전 시장을 만난 적 있다고 언급하며 "시장님도 안 계셔서 협력과 소통이 더 필요하다"며 "대구를 꼭 찾아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해 부르자고 제안한 점을 언급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협력해야 한다"면서 "대구의 중요성이나 의미는 더 말할 나위도 없고, 상황과 시대가 변하는 만큼 신성장 산업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오전에는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참관한 뒤 "산불 양상이 초고속, 초대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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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2 18:43:09 oid: 088, aid: 000097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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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취임 후 첫 대구 방문…"대구, 첨단 ICT 날개 달아야" 김 권한대행 "정부 관심과 지원 절실…정부 함께 해주길 기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취수원 이전 등 대구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2일 대구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대구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 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의 이번 대구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해 부르자고 제안한 점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협력해야 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대구의 중요성이나 의미는 더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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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18:05:49 oid: 056, aid: 00120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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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협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김 권한대행을 만난 자리에서 “균형 감각 있게, 불편부당하게, 행정적 안정성을 가지고 대구 시정을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해 부르자고 제안한 점을 거론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제조업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대구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시대가 변하면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하는, 신성장 산업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짚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홍준표 전 시장을 만났던 적을 거론하며 더욱 소통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총리의 이번 대구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총리실과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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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6:58:01 oid: 001, aid: 00156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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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정부 협력 중요…대구, 첨단 ICT 날개 달아야" 악수하는 김민석 총리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악수하고 있다. 2025.10.22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김 권한대행을 만나 "공무원으로서 원래 일하시던 분들이 책임을 갖고 맡고 있기 때문에 균형 감각 있게, 불편부당하게, 행정적 안정성을 가지고 대구 시정을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해 부르자고 제안한 점을 거론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협력해야 하고, (이런)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대구의 중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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