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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오일터미널㈜, 협약 2340억원 들여 에너지 기반 확충 현대오일터미널㈜이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울산에 건설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7일 울산시와 현대오일터미널㈜의 ‘친환경 액체화물 저장시설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모습 [울산시 제공] 상업용 탱크터미널 운영 전문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이 울산 남신항에 30만㎘ 규모의 액체화물 저장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가운데 8만㎘의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도 추가로 건설한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는 22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234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총 8만㎘) ▷5만DWT급 2선석 규모의 돌핀부두 ▷4㎞ 길이의 사외이송배관 등을 오는 2028년 말까지 준공한다. 이로써 현대오일터미널의 투자액은 남신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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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터미널,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 건설 연간 125만톤 처리 능력···“글로벌 청정에너지 경쟁 선점” 현대오일터미널과 울산시는 22일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글로벌 탈탄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세대 청정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의 국내 첫 상업용 저장 거점이 울산에 들어선다. 현대오일터미널은 22일 울산시와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총 234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로 울산항은 아시아 청정에너지 물류 허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암모니아는 수소 운반체로서 탄소 배출 없이 연소되는 차세대 청정연료다. 수소를 액체 상태로 저장·운송하기 어려운 기술적 한계를 암모니아가 해결할 수 있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암모니아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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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현대오일터미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만드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주군 남신항 사업부지에 2천3백억 원을 투자해 저장탱크 등을 만들고 울산시는 인허가 지원에 나섭니다.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들어서고 연간 125만 톤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또 국제표준규격 유류 혼합 설비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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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터미널, 2340억 투자 남신항에 125만t 규모 조성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현대오일터미널과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인프라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터미널은 2028년 12월까지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34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총 8만kL), 5만 DWT(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 화물 적재 톤수)급 2선석 규모 돌핀부두, 약 4㎞ 길이 이송 배관 등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는 울산항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로, 연간 125만t 규모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를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