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초동진화로 산불 확산 원천 차단한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2 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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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2 15:40:07 oid: 011, aid: 000454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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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등 정부관계부처, ‘산불종합대책’ 발표 산불대응 단계를 기존 4단계서 3단계로 축소 김민석 총리 참여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헬기가 투입돼 공중 진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경제] 산불발생시 헬기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진화와 함께 산불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산림청 등 관계부처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불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산불대응 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고 재난성 산불 우려 시 산불 규모와 상관없이 산림청장이 신속 지휘하도록 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행안부 대책지원본부를 상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산불조심기간 군 헬기를 즉각 활용해 즉응전력 41대 등 총 143대 편성하고 산림청 헬기를 올해 50대에서 2035년 7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동시간을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고 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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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7:35:28 oid: 008, aid: 000526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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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범정부 차원 '산불종합대책' 발표… 22일 공주에선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 실시 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원에서 열린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공중진화대원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고성능 산불진화차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대형·장기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산불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산불대응 단계를 줄이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산불 규모와 상관없이 재난이 우려될 땐 산림청장이 신속 지휘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불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산불발생 위험지역 등은 산림과 건축물(민가, 국가유산, 주요시설 등) 사이에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민가 주변의 수목 관리 기준을 개선한다. 농번기에 집중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가을철 수확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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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7:38:10 oid: 469, aid: 000089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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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산불대책 발표…"골든타임 30분 목표" 소방기본법 개정 추진...내년 봄 '산속 소방관' 작은 산불도 확산 우려 시 산림청장이 초기지휘 산림정책 '우리강산 푸르게' → '산불에 강하게' 22일 충남 공주시 금강변에서 진행된 '2025 산불진화 통합훈련' 중 헬기들이 공중 진화를 하고 있다. 충남, 공주, 산림청, 소방, 군, 경찰, 기상청 등 7개 기관에서 650여 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공주=뉴스1 대형화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소방관도 산불 진압에 나선다. 산불 진화는 산림청이 주로 맡고, 민가·시설 보호 및 인명 피해 예방으로 한정됐된 소방청의 역할이 확대되는 것이다. 소방관 투입으로 산불 초동 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2일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영남 산불처럼 대형화·장기화하는 산불 재난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자 내놓은 대책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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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16:57:10 oid: 015, aid: 00052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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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범부처 산불 진화 시스템 구축 강조" "가용자원 총동원 등 산불 패러다임 바꿔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산불 진화 통합훈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더 이상 한두 개 부처나 지자체가 이전의 방식으로 대응해서는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없다"며 산불 대응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충청남도 공주에서 열린 '산불진화 통합훈련'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통합훈련은 김 총리와 김인호 산림청장, 이영수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 등이 참관한 가운데 충남시 공주시 산림청 소방 국방부 경찰 기상청 등 7개 기관에서 총 6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올봄 산불에서 볼 수 있듯이 양상이 '초고속' '초대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씨 속에 태풍급 돌풍을 타고 예측을 뛰어넘는 속도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것을 지켜봤다"고 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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