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더러운 아빠, 운동하는 아들 탔다” 車스티커 ‘뭇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2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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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2 00:27:08 oid: 020, aid: 000366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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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보배드림 차량 부착 스티커에 경고성 문구를 쓴 차주가 뭇매를 맞았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0일 ‘자동차 스티커 올타임 넘버 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뒷유리에 ‘성격 더러운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이 타고 있다’ ‘시비 털지(걸지) 말고 지나가자. 좋은 게 좋은 거다 생각하고 지나가라’ 등의 문구가 붙여졌다. 글쓴이는 “차주분 민망하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차량 부착 스티커는 ‘초보운전’이나 ‘아기가 타고 있어요’ 등을 알리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 운전자는 협박 등의 스티커를 부착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터넷상에선 “빵빵대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버린다” “건들면 개(된다). 내 새끼 다치면 알지?” “운전 못하는데 보태준 거 있느냐” 등의 문구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편 2017년에는 뒤차가 상향등을 켜면 귀신 모습이 나타나는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붙인 운전자가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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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2 16:20:11 oid: 015, aid: 0005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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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대신 '위협문구' 스티커 본래 취지 퇴색 누리꾼 "뒤에서 손가락질할 거란 생각은 안 하나" 법으로 제재 가능…욕설 등 스티커는 처벌 대상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차 뒷유리에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붙인 차량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스티커 올타임 넘버 원'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차주분 민망하지 않나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차량 후면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차량 뒷유리에는 "성격 더러운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이 타고 있다. 시비 털지(걸지) 말고 지나가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라"는 문구의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누리꾼들은 "저런 천박한 걸 어떻게 붙이고 다니는 건지", "뒤에서 손가락질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하나" 등 비판 댓글을 쏟아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차량에 붙이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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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6:58:12 oid: 009, aid: 000557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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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뒷면에 ‘성격드런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래미 타고 있다. 시비 털지말고 지나가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라’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보배드림] 차량 뒷면에 ‘시비걸지 말고 지나가라’는 스티커를 붙인 차주에 대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뒷유리에 경고성 문구를 붙인 차량의 사진이 게시됐다. ‘성격드런(드러운)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래미 타고있다. 시비 털지(걸지) 말고 지나가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사진을 게시한 글쓴이는 “차주분 민망하지 않나요?”라고 꼬집었다. 대개 차량 뒷유리에는 ‘초보운전’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의 문구가 붙지만,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협박성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천박한 걸 어떻게 붙이고 다니냐”, “저런 걸 또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냐”, “일부러 표적이 되려고 노력하냐”, “창피함을 모르는 사람 같다”,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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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2 09:33:17 oid: 023, aid: 000393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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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스티커./온라인커뮤니티 일부 운전자가 초보임을 알리거나, 배려를 부탁하는 등의 목적으로 붙이는 차량 스티커에 위협적인 문구를 담아 다른 운전자에게 불쾌감을 준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스티커 올타임 넘버원’이라는 제목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한 차량의 후면 유리에 부착된 스티커 모습이다. 스티커에는 “성격 드런(더러운)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내미 타고 있다. 시비 털지(걸지) 말고 지나가자, 좋은 게 좋은 거다 생각하고 지나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차주분 민망하지 않느냐”라는 짧은 감상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시비는 본인이 걸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거 공공 협박죄 적용 안 되나” “배려를 부탁하는 건데, 저렇게 공격적인 문구 보면 운전하다 화만 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냈다. 차량 스티커./온라인 커뮤니티 양해와 배려를 구하는 목적의 차량 스티커가 다른 운전자에게 불쾌감이나 사고를 유발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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