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팔다가… 10대들 경찰에 무더기 검거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2 1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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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5:01:13 oid: 469, aid: 000089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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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번호판 떼어내 판매 검거 24명 중 23명이 미성년자 "면허 취득 못 하는 10대가 구매" 게티이미지뱅크 주차장에 방치된 오토바이에서 번호판만 떼어내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도난당한 번호판을 사들인 구매자들도 덜미가 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0대 4명을 상습절도, 상습장물양도, 금융실명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월 서울 시내 주차장 등에 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이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어내면, B군과 C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토바이 번호판을 판다고 홍보해 구매자들을 모은 뒤 택배로 판매했다. D군은 판매대금 세탁을 돕기 위해 자신의 계좌를 빌려줬다. 이들은 모두 29개의 번호판을 판매해 400만 원가량을 챙겼다. 번호판을 구매한 20명도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검거됐다. 20명 중 19명은 모두 10대였다. 이들 가운데 7명은 구매한 번호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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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4:00:00 oid: 003, aid: 00135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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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 번호판 구매자 20명 붙잡혀…미성년자 19명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 청사 간판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9.22.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서울에서 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쳐 이를 판매한 미성년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시 일대에서 오토바이 번호판 29개를 훔쳐 이를 판매한 혐의로 미성년자 일당 4명을 검거했다. 또 절취 번호판을 구매한 미성년자 19명과 성인 1명 등 20명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올해 1~4월 서울 성북구와 노원구 등에 방치된 오토바이에서 번호판을 떼어내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일당은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친 인원(1명) ▲절취 번호판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택배를 이용해 판매한 인원(2명) ▲절취 번호판 판매금의 자금세탁을 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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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15:14:22 oid: 014, aid: 00054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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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훔친 번호판 판매 절취 번호판 구매자 20명도 검거…대부분 미성년자 역할 나눈 뒤 범행 "SNS 게시글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 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친 뒤 이를 SNS에서 판매한 미성년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일당 4명과 이를 구매한 20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당 4명은 지난 1~4월 서울 성북구와 노원구 등에 방치된 오토바이에서 번호판을 떼어내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들이 훔친 오토바이 번호판은 29개에 이른다. 조사 결과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일당은 모두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절취 번호판을 구매한 20명 중 19명도 미성년자였다. 일당은 역할을 나눈 뒤 조직적으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1명은 오토바이 번호판을 훔쳤으며 2명이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고 택배를 통해 판매했다. 나머지 1명은 절취 번호판 판매금의 자금 세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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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2 15:27:14 oid: 119, aid: 00030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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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노원구 등지에 방치된 오토바이서 번호판 29개 훔쳐 판매한 혐의 번호판 구매한 20명도 장물 취득 혐의 받아 ⓒ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팔아넘긴 미성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성북경찰서는 공구로 오토바이 번호판을 떼어낸 A(17)군과 번호판을 판매하거나 자금 세탁을 돕기 위해 금융 계좌를 대여해준 3명을 검거해 검찰로 송치했다. 이들 4명은 모두 10대 남성이다. 이들로부터 번호판을 구매한 미성년자 19명과 성인 1명 등 20명도 장물 취득 혐의 등으로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 A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 노원구 등지에 방치된 오토바이에서 번호판 29개를 훔쳐 판매한 혐의 등(상습절도·상습장물양도·금융실명거래법 위반)을 받는다. A군은 친구의 계좌를 이용해 구매 대금을 받았으며, 온라인에서 만난 또 다른 10대 2명과 번호판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은어나 자신들만 아는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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