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재판, 통일교 청탁·공천개입 심리 본격화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2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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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06:00:00 oid: 003, aid: 001354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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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개입' 관련 명태균·김태열 증인신문도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김건희 여사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22일 샤넬 직원들을 법정에 불러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한 첫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이어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도 불러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 과정에서 김 여사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통일교 청탁과 공천 개입 재판이 본격화하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에는 샤넬 매장 직원인 문모씨와 서모씨가 증인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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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00:01:26 oid: 629, aid: 000043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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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명태균 수사팀 자료에 근거" "2억7440만원 아니라 2600만원…4건만 미공표" 명태균, 22일 김건희 재판 증인 출석 명태균 씨는 지난 1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한 여론조사는 14건에 불과하다며 특검이 제기한 58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명 씨는 이 중 10건은 다른 사람에게도 제공한 공표 조사이고, 4건에 대해선 각각 2건씩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정한 기자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한 여론조사는 14건에 불과하다며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제기한 58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명 씨는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바 있지만 관련 자료를 공개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명 씨는 지난 1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내가 김건희와 윤석열에게 준 여론조사는 모두 14건"이라며 "공표 조사는 10건, 비공표 조사는 4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표 조사는 건당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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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16:18:09 oid: 014, aid: 000542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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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줬지만 무슨 영향 끼치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공천개입 의혹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지난 8월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소환되어 출석하고 있다. 2025.08.01. myjs@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공천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또 다른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씨를 대면했다. 명씨는 김 여사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했던 말이 격려일 뿐 공천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계자 명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씨는 재판에서 여론조사를 담당했던 미래한국연구소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명씨는 '증인이 강혜경씨를 통해 여론조사를 총괄한 것 아니냐'는 특검 측의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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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15:53:07 oid: 422, aid: 00007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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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주가조작과 공천 개입 등 혐의 3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김 씨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저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있습니다. 김건희 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3차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김 씨는 지난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머리를 묶은 채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오전 재판에선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샤넬 매장 직원들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는데요. 2022년 당시 김건희 씨 비서인 유경옥 전 행정관이 샤넬 가방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김건희 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화며 제품을 골랐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현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명 씨가 김건희 씨와 법정에서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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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7:39:36 oid: 025, aid: 000347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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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2일 법정에서 만났다. 재판 과정에서는 첫 대면이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 대선 전까지 명씨로부터 2억744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건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는 오후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재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한 미래한국연구소는 내 것이 아니다”라며 “윤 전 대통령 측에 넘어간 여론조사는 공표 10건, 비공표 4건”이라고 말했다. 검정색 뿔테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는 명씨와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앞을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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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2 18:04:11 oid: 437, aid: 00004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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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김건희 씨 3차 재판.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법정에서는 처음 마주한 두 사람, 불과 3년 전에는 친밀한 대화를 나눴었죠. [김건희 (2022년 5월 9일) :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으라고 (밀어붙이라고) 했어요. 지금 전화해서. 권성동하고 윤한홍이가 반대하잖아 보니까, 그렇죠 하여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될 거예요.] [명태균 (2022년 5월 9일) : 예. 고맙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통일교가 김 씨에게 청탁 대가로 건넨 그라프 목걸이와 교환한 샤넬 구두·가방의 실물을 확보한 상황. 공천 개입 의혹에 청탁 의혹까지 정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 김건희 씨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늘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공판은 진행 중입니다. 명태균 씨는 법정 입장 전에는 기자들을 향해서 공천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신현영 위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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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7:43:00 oid: 032, aid: 00034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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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첱 개입 의혹,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가방을 교환하기 위해 샤넬 매장을 찾았을 때 유 전 행정관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김 여사는 샤넬가방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는데, 당시 유 전 행정관에게 가방을 어떤 물건으로 교환해올지 직접 지시한 정황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에 대한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김 여사 측에 가방이 전달됐다는 2022년 4월 무렵 샤넬 매장에서 일하며 김 여사의 비서를 응대했던 직원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A씨는 “유 전 행정관이 샤넬가방을 들고 매장을 방문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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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7:44:17 oid: 028, aid: 000277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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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명태균 법정서 피고인으로 재회 김건희와 명태균. 한겨레 자료 사진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 3차 공판에 명태균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지방에 은거하는 정치·선거 전문가였던 명씨를 김 여사는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그의 도움을 받아 정권을 손에 쥐었던 김 여사는 이제 똑같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서 ‘명 선생님’과 재회한 셈이다. 명씨는 이날 오후 1시57분께 법정에 먼저 도착했고 김 여사는 약 20분 뒤에 출정했지만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누진 않았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명씨에게서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관여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하지만 명씨는 이날 증인 신문 과정에서 “여론조사가 김건희·윤석열에게 전달됐어? 무슨 3억7천(2억7천만원의 착오)이야”라며 공소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 재판장은 “예, 아니오로만 답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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