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풀이로 반려동물 11마리 죽인 20대 징역형…법정구속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2 1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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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14:28:10 oid: 422, aid: 000079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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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반려동물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혹하게 죽인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3부는 오늘(22)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사체를 처리한 방식이 매우 잔혹하고 수사 중에도 또 다른 고양이를 추가로 인계받는 등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이 없었다"며 "원심이 피고인에게 선고한 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넉 달가량 입양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1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징역형 #반려동물 #학대 #동물보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원일보 2025-10-22 14:18:10 oid: 087, aid: 000114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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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재판부 "범행 수법과 사체 처리 방식 매우 잔혹…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 전혀 보이지 않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입양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1마리를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잔혹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부(황성광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스트레스 해소를 명분으로 고양이와 강아지 11마리를 입양하거나 임시 보호를 맡은 뒤 학대해 단기간에 모두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범행 수법과 사체를 처리한 방식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사 중에도 또 다른 고양이를 추가로 인계받는 등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이 없었다"며 "양형 조건들을 종합해보면 원심이 피고인에게 선고한 형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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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0:45:53 oid: 001, aid: 001569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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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입양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1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의정부지방법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 [촬영 임병식]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부(황성광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스트레스 해소를 명분으로 고양이와 강아지 11마리를 입양하거나 임시 보호를 맡은 뒤 학대해 단기간에 모두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범행 수법과 사체를 처리한 방식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사 중에도 또 다른 고양이를 추가로 인계받는 등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이 없었다"며 "양형 조건들을 종합해보면 원심이 피고인에게 선고한 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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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2 13:32:13 oid: 119, aid: 00030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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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명분 고양이와 강아지 11마리 입양해 학대 법원 "수사 중 또 다른 고양이 인계…잘못 뉘우치는 모습 없어"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입양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11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부(황성광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최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스트레스 해소를 명분으로 고양이와 강아지 11마리를 입양하거나 임시 보호를 맡은 뒤 학대해 단기간에 모두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범행 수법과 사체를 처리한 방식이 매우 잔혹해 생명에 대한 존중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수사 중에도 또 다른 고양이를 추가로 인계받는 등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이 없었다"며 "양형 조건들을 종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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