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사업 평가 꼴찌” 경북대 국감서 비판 잇따라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2 1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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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2 15:16:13 oid: 081, aid: 000358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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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 - 대구시교육청에서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이 선서하고 있다. 2025.10.22. 연합뉴스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 국정감사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첫해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낸 데 대한 비판이 나왔다. 이 밖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국립대 병원 교수의 잇단 사직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경북대와 강원대, 경북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북대는 올해 글로컬대학30 연차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는데, D등급을 한 차례 더 받으면 사업에서 제외된다”며 “1년 차에 50억 원을 지원받았는데 이월금이 48억원이다. 사실상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총장에게 이런 질타를 하는 게 계면쩍은 면이 있다. 글로컬대학 계획과 초반 집행을 책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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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0-22 15:40:06 oid: 657, aid: 00000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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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가 10월 22일 경북대와 경북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강원대와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개인정보 유출과 의대 시설 확충 미비, 저조한 전공의 충원율, 낮은 글로컬 대학 평가 등을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2024년 대학원생 5,9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경북대 의대는 2024년 110명에서 154명으로 의대 정원이 증가했지만, 강의실 확보 등에서 준비가 미흡하다고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경숙 의원은 전공의 충원율이 서울대 병원은 80.4%, 전북대병원 71.7%인데 비해 칠곡경북대병원은 52.8%에 불과하다며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대학원생들의 개인정보 유출은 다행히 2차 피해가 없었으며 의대 정원 증가에 대해서는 교수 인력을 2024년 10명, 2025년 48명을 채용했지만 시설 확충비가 1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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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2:28:23 oid: 421, aid: 000855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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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의대 시설 확충 미비·낮은 전공의 충원율도 도마 22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 강원대,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가 22일 경북대와 강원대, 경북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선 개인정보 유출과 잇단 국립대 병원 교수 사직, 의대 시설 확충 미비, 저조한 전공의 충원율, 낮은 글로컬 대학 평가 등이 지적됐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이날 대구교육청에서 진행한 국감에서 "경북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잦다"며 "개인정보는 인격과 마찬가지인데, 사고가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경북대에선 작년 7월 대학원 조기 수료·졸업 관련 업무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직원 착오로 타인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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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5:06:15 oid: 018, aid: 000614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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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강원대 교수들, 연구비로 개인물품 구입 개인정보 유출 빈번한 경북대도 도마 위 고개숙인 대학 총장들 “책임 지고 개선”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강원대와 경북대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집중 질타를 받았다. 교수들이 연구비를 부당 집행하고 학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적절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서다. 22일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경북대, 강원대학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 교육위원회는 2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강원대·경북대·강원대병원·경북대병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강원대와 경북대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올해 강원대 교수 15명은 약 6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교수들은 연구 물품을 산다며 서류를 허위로 조작, 사무용품 공급업자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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