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된 대형산불 국가 차원서 대응…군 헬기도 초기 투입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2 16: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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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5:42:07 oid: 018, aid: 000614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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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 발표…강력한 초동진화 중점 산림당국에 군·소방 등 가용자원 총동원…고정익항공기 시범운영 산불대응단계 3단계로 축소…규모와 상관없이 산림청장 신속 지휘 반면 올해 수준 태풍급 강풍 등 최악의 상황서 실효성 여부 ‘미지수’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정부가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기존 산림청 자원을 비롯해 소방청과 군(軍)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산불진화 지휘체계는 산림청장이 현장 지휘권을 바로 발동할 수 있게 됐으며, 물탱크를 장착한 고정익항공기도 2027년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헬기가 투입돼 공중 진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22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충남 공주에서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및 충남도, 공주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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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5:52:57 oid: 421, aid: 00085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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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산불진화 통합훈련 참관 22일 오전 충남 공주시 금강변에서 열린 2025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산불진화 헬기들이 공중 진화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충남, 공주, 산림청, 소방, 군, 경찰, 기상청 등 7개 기관 총 650여 명이 참여했다. 2025.10.2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22일 오전 충남 공주시 금강변에서 열린 2025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산불진화 헬기들이 공중 진화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충남, 공주, 산림청, 소방, 군, 경찰, 기상청 등 7개 기관 총 650여 명이 참여했다. 2025.10.2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22일 충남 공주 금강변에서 열린 2025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산불진화 헬기들이 공중 진화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충남, 공주, 산림청, 소방, 군, 경찰, 기상청 등 7개 기관 총 650여 명이 참여 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훈련을 참관했다. 2025.10.2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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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5:46:48 oid: 001, aid: 001569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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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산불 대책 발표…"골든타임 30분 목표·군 헬기 총동원" 소방도 직접 진압 가능…소나무를 활엽수로 수종 전환 지난 3월 경북 안동시 남후면 일대 산들이 까맣게 타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앞으로 소규모 산불이라도 대형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봄철 등 시기에는 산림청장이 초기부터 지휘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후 위기로 대형화되는 산불 재난 대응을 위한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산불 예방, 산불 대응, 산림 관리 등 3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가용 자원 총동원과 강력한 초동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산불 예방을 위해 현행 30%인 입산통제구역을 50%로 확대하며,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 100%까지 상향한다. 산불 원인자에 대한 처벌이 엄해지는데 실화의 경우 징역 3년에서 5년 이하로, 방화는 징역 5∼15년에서 7∼15년으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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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5:48:00 oid: 032, aid: 00034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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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공주시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산불 진화헬기가 이동식 저수조에서 물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올봄 영남지역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림당국이 기존에 4단계로 운영되던 산불 대응체계를 3단계로 바꾸기로 했다. 신고 접수 이후 헬기를 투입해 물을 투하하기까지 걸리는 ‘골든타임’은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그동안 민가 방어 등 지원 역할을 하던 소방인력도 초기 산불 진화에 적극 투입된다. 산림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이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이 참여해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정부 합동 대책의 핵심은 산불 초기 대응 역량 강화다. 산불 대응단계 축소도 초기에 보다 많은 진화자원을 투입해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저지하겠다는 취지다. 산불 대응체계는 그동안 초기 대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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