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에서 '캄보디아 실종 신고' 44건 접수…"15명 행적 확인 중"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2 16:21:4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2025-10-22 13:43:18 oid: 055, aid: 0001301765
기사 본문

▲ 경기남부경찰청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부 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된 미귀국자 15명에 대해 경찰이 행적을 파악 중입니다. 오늘(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0일 저녁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중 10명은 지난해, 34명은 올해 신고됐습니다. 신고된 출국자 가운데 18명은 당사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고, 11명은 국내로 귀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해 경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15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상태로 경찰이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귀국하지 않은 15명 중 5명은 가족 등과 연락이 닿고 있으나 경찰은 안전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소재지 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내용을 살펴보면 미귀국자 15명 가운데 13명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가 들...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0-22 15:26:14 oid: 119, aid: 0003015407
기사 본문

지난해 1월~이달 20일까지 캄보디아 출국자 44명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 이들 중 15명 미귀국자…"현지 대사관 등 통해 행적과 위치 등 확인 중"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날 송환에는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투입됐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경기 남부 지역에서 신고가 접수된 미귀국자 15명에 대해 경찰이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된 출국자 가운데 18명은 당사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고, 11명은 국내로 귀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15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상태로 경찰이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 15명 중 5명은 가...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2 10:08:13 oid: 001, aid: 0015693140
기사 본문

2명은 '납치·감금 의심' 수사 중…실종 신고 44명 중 29명은 안전 확인·귀국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부 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된 미귀국자 15명에 대해 경찰이 행적을 파악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뉴스TV 제공]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10명은 지난해, 34명은 올해 신고됐다. 신고된 출국자 가운데 18명은 당사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고, 11명은 국내로 귀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해 경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15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경찰이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 15명 중 가족 등과 연락이 닿는 인원은 2명이고, 1명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이다...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2 10:39:11 oid: 079, aid: 0004077699
기사 본문

2명, 납치·감금 의심 수사 진행 실종 신고 44명 집계…29명 확인·귀국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최근 캄보디아 내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경기 남부 지역 관련 신고자 중 미귀국자 15명에 대한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지난해, 34명은 올해 신고됐다. 신고가 접수된 출국자 중 18명은 당사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고, 11명은 국내로 귀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15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경찰이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 15명 중 가족 등과 연락이 닿는 인원은 2명이고,...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