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그라프 목걸이 실물 확보…"일련번호 일치"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2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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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5:11:13 oid: 018, aid: 000614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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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측이 목걸이·샤넬백 등 임의제출 전성배, 진술 번복…"김여사에 전달 후 돌려받아" 특검 "물건의 전달·반환·보관 경위 명확히 할 것"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이 김 여사에게 건넨 고가 물품들을 실물로 확보했다. 박상진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최지우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특검팀은 전날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씨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 여사가 수수 후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특검보는 “특검이 물건을 제출받아 압수해보니 일련번호 등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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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2 15:24:09 oid: 087, aid: 000114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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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변호인 통해 임의 제출받아 압수…"일련번호 등 일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5.8.12 사진=연합뉴스 민중기 특검팀이 통일교가 김건희 여사에게 교단 현안 청탁의 대가로 건넨 고가의 목걸이·가방 등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건희가 수수한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이 물건을 제출받아 압수해보니 일련번호 등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를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검팀이 이번에 확보한 것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구속기소)씨가 2022년 4∼7월 전씨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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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2 15:15:14 oid: 660, aid: 00000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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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통일교가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 청탁의 대가로 건넨 고가 물품들을 실물로 확보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 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건희가 수수한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이 물건을 제출받아 압수해보니 일련번호 등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를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검팀이 이번에 확보한 것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구속기소)씨가 2022년 4∼7월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교단 현안을 청탁하면서 건넨 물품입니다. 특검팀은 수사 초기부터 그라프 목걸이, 샤넬 가방 등의 행방을 추적해 왔으나 수사 과정에서 금품이 김 여사에게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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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2 14:59:14 oid: 020, aid: 000366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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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금품 전달뒤 돌려받았다 시인 변호인이 해당 물건 임의제출해 압수” 사진공동취재단. 2025.6.3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22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 변호인으로부터 시가 622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 샤넬 구두 1 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제출 받아 이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은 최근 피고인 김건희가 통일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관련해 해당 물건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특검보는 “김건희와 전성배는 수사와 공판에 이르기까지 수수 및 전달 사실을 부인해 왔으나, 최근 전성배가 본인의 공판에서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이를 김건희 측에 전달했고, 이후 해당 물건 및 교환품을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전 씨 측으로부터 해당 물건들을 제출받아 압수했고, 일련번호 등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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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20:01:13 oid: 469, aid: 000089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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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잃어버려 전달 못했다" 입장 바꾸고 제출 그라프 목걸이, 샤넬 구두, 샤넬 가방 3개 확보 사용 후 '디올백 논란' 되자 2024년 돌려준 정황 여사 측 "제출 과정 위법 또는 회유·유도 가능성" 김건희 여사가 6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전·현직 영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공개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예진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측이 김 여사에게 건넨 고가 목걸이와 가방 등을 확보했다. 전씨 측은 그간 "물건을 잃어버려 김 여사 측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기존 입장을 바꾸고 돌연 실물을 특검팀에 제출했다. 특검팀은 특히 '사용감 있는' 160만 원 대 샤넬 구두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전씨 측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 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건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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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23:07:39 oid: 056, aid: 001205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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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 가운데 핵심은 각종 청탁 의혹인데요. 이 가운데 통일교가 건넨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가 가방의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돌연 특검에 이 목걸이와 가방 등을 모두 제출했습니다. 지금까진 잃어버렸다고 주장해왔는데요. 지금까지 이 물품이 어떻게 숨겨져 있었는지 정상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 수사관들이 통일교가 보냈다는 '김건희 여사 선물'을 수색합니다. ["(법당 비밀공간도 다 수색한 걸까요?) …."] 수차례 압수수색에도 통일교 측이 건넸다는 목걸이와 가방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 씨가 스스로 이 물품을 제출했습니다. [박상진/특별검사보 : "제출받아 압수하였고 그 일련번호 등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과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2022년 7월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목걸이를 받은 전 씨는 처남 A 씨를 시켜 쇼핑 봉투에 목걸이를 담아 김 여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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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2 17:42:12 oid: 028, aid: 000277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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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사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통일교 쪽, 6220만원에 사 건진법사 전달 “여사님, 큰 선물이라 놀랐지만 별말 안 해”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롱 네클리스’ 사진. 그라프사 누리집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간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한 6220만원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의 모델명이 22일 확인됐다. 현재는 약 7천만원까지 가격이 상승한 제품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는 그가 보관하고 있던 목걸이 실물을 전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제출했다. 22일 한겨레 취재 결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2022년 7월29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그라프사의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롱 네클리스’를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본부장은 아내인 이아무개씨를 시켜 당시 6220만원이었던 목걸이를 전액 ‘갤러리아 상품권’으로 구매했고, 구매 당일 서울 광진구의 호텔 식당에서 전씨와 만나 김 여사 선물이라며 전달했다. 현재 그라프사의 공식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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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2 22:27:09 oid: 022, aid: 000407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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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변호인이 임의 제출 특검 “반환·보관 등 경위 파악” 尹, 해병 특검 소환에 불응키로 당시 수사 관계자 10여명 압색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통일교가 김씨에게 교단 현안 청탁의 대가로 건넨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고가 물품들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방이 묘연했던 물품들의 실물을 특검팀이 처음 확보한 것이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전날 오후 건진법사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김씨가 수수한 뒤 교환한 샤넬 구두 1개, 샤넬 가방 3개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이 물건을 제출받아 압수해 보니 일련번호 등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공판에서 추가 증인 신청을 포함해 물건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를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검팀이 이번에 확보한 것은 윤영호(구속기소)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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