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오늘 특검기소 3차 공판…'공천개입' 명태균 법정대면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2 15: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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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09:00:10 oid: 001, aid: 00156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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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으로 첫 만남…여론조사 무상제공 대가로 공천 약속 혐의 김건희 첫 재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3차 공판이 22일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명씨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부상 대표였던 김태열 씨 등의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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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00:01:26 oid: 629, aid: 000043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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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명태균 수사팀 자료에 근거" "2억7440만원 아니라 2600만원…4건만 미공표" 명태균, 22일 김건희 재판 증인 출석 명태균 씨는 지난 1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한 여론조사는 14건에 불과하다며 특검이 제기한 58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명 씨는 이 중 10건은 다른 사람에게도 제공한 공표 조사이고, 4건에 대해선 각각 2건씩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정한 기자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한 여론조사는 14건에 불과하다며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제기한 58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명 씨는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바 있지만 관련 자료를 공개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명 씨는 지난 1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내가 김건희와 윤석열에게 준 여론조사는 모두 14건"이라며 "공표 조사는 10건, 비공표 조사는 4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표 조사는 건당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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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5:07:18 oid: 629, aid: 000043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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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증인으로 법원 출석 기자들 만나 "강혜경 허위 주장" 천 개입 의혹을 받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김영선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는 강혜경 씨 증언을 반박했다. 명 씨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김영선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는 강혜경 씨 증언을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 사건의 3차 공판기일을 열고 명 씨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명 씨는 이날 법원에 출석하며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은 김건희 여사가 준 선물'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김영선 전 의원이 학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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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5:01:21 oid: 003, aid: 001355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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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공천은 김건희 선물' 발언 부인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공천개입 의혹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지난 8월1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로 소환되어 출석하고 있다. 2025.08.0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명태균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명씨가 말했다"는 강혜경씨의 증언에 대해 부인했다. 명씨는 22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진행되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소환돼 법원에 도착했다. 명씨는 '강씨 말대로 김 전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말씀하신 적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혜경씨한테 사기를 북돋아 주려고 했던 격려의 말이지 그것(공천)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또 강씨가 주장한 '81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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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18:32:17 oid: 014, aid: 00054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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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 "여론조사·김영선 공천 무관" 가방 바꿔준 샤넬 직원도 법정에 공천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가 또 다른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씨를 대면했다. 명씨는 김 여사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했던 말이 격려일 뿐 공천과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계자 명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씨는 재판에서 여론조사를 담당했던 미래한국연구소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명씨는 '증인이 강혜경씨를 통해 여론조사를 총괄한 것 아니냐'는 특검 측의 질문에 "언론에 내가 미래한국연구소 사장이라고 나오는데 나는 사장이 아니다"라며 "관계가 없는 것이 다 나왔다. 강씨는 말단직원인데 어떻게 아냐"라고 반박했다. 미래한국연구소의 대표 김모씨가 '명씨가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질적 운영자'라고 한 발언에 대해 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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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2 18:04:11 oid: 437, aid: 00004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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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김건희 씨 3차 재판.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법정에서는 처음 마주한 두 사람, 불과 3년 전에는 친밀한 대화를 나눴었죠. [김건희 (2022년 5월 9일) :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으라고 (밀어붙이라고) 했어요. 지금 전화해서. 권성동하고 윤한홍이가 반대하잖아 보니까, 그렇죠 하여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될 거예요.] [명태균 (2022년 5월 9일) : 예. 고맙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통일교가 김 씨에게 청탁 대가로 건넨 그라프 목걸이와 교환한 샤넬 구두·가방의 실물을 확보한 상황. 공천 개입 의혹에 청탁 의혹까지 정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앵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 김건희 씨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오늘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공판은 진행 중입니다. 명태균 씨는 법정 입장 전에는 기자들을 향해서 공천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신현영 위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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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16:45:14 oid: 629, aid: 000043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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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김건희 법정서 어색한 조우 여론조사 무상제공 대가, 공천 약속 혐의 "그들 때문에 한 가정, 한 애 인생이 망가졌어요." 김건희 여사에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약속을 받아냈다는 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2일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억울함을 강변했다. 이날 명 씨는 김 여사와 법정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명 씨와 함께 그가 운영했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 김태열 씨 등을 상대로 증인 신문을 이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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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7:43:00 oid: 032, aid: 00034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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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첱 개입 의혹,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가방을 교환하기 위해 샤넬 매장을 찾았을 때 유 전 행정관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김 여사는 샤넬가방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해왔는데, 당시 유 전 행정관에게 가방을 어떤 물건으로 교환해올지 직접 지시한 정황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에 대한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김 여사 측에 가방이 전달됐다는 2022년 4월 무렵 샤넬 매장에서 일하며 김 여사의 비서를 응대했던 직원 A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A씨는 “유 전 행정관이 샤넬가방을 들고 매장을 방문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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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8:41:09 oid: 469, aid: 00008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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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척한 모습 김건희 여사, 고성 지른 명태균 명태균 "검찰이 한 가정을 도륙했다" 주장 샤넬 前 직원 "걸걸한 40~50대 여성 목소리" 김 여사, 고개 푹 숙인 채 조용히 듣기만 편집자주 초유의 '3대 특검'이 규명한 사실이 법정으로 향했다. 조은석·민중기·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밝힌 진상은 이제 재판정에서 증거와 공방으로 검증된다.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을 위한 여정을 차분히 기록한다.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강예진 기자 김건희 여사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 명태균씨와 법정에서 마주했다. 수척한 얼굴의 김 여사를 앞에 둔 명씨는 "수사가 조작됐다"고 고함치며 재판 내내 격앙된 태도를 보였다. 샤넬 매장 전 직원은 "행정관이 샤넬 가방과 구두를 교환하러 왔을 때 김 여사와 통화한 것 같다"고 증언했다. 명태균 "여론조사, 공천 대가 될 수 없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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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8:45:56 oid: 421, aid: 000855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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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전 직원 "유경옥, 상급자로 보이는 여성과 통화…화면은 못 봐" 명태균 "미래한국연구소 실질 운영 안 해…영업만 도와준 것"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최지우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샤넬코리아 전 직원은 유경옥 전 대통령실 비서관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영상통화를 하며 샤넬 가방을 교환해 갔다고 증언했다. 같은 날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는 여론조사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영업을 도와줬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유경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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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7:39:36 oid: 025, aid: 000347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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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22일 법정에서 만났다. 재판 과정에서는 첫 대면이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변호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 대선 전까지 명씨로부터 2억744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58건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는 오후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재판에서 “여론조사를 진행한 미래한국연구소는 내 것이 아니다”라며 “윤 전 대통령 측에 넘어간 여론조사는 공표 10건, 비공표 4건”이라고 말했다. 검정색 뿔테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는 명씨와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앞을 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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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2 17:23:11 oid: 586, aid: 000011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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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김영선 공천은 김건희 선물' 발언 의혹 부인…"북돋으려 한 말"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지난 4월29일 오전 서울고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조사를 받은 후 나오고 있다. ⓒ시사저널 박정훈 명태균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은 김건희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명씨가 말했다"는 강혜경씨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명씨는 2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명씨는 법원 출석 중 만난 취재진에게 "강씨 말대로, '김 전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말씀하신 적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강씨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려고 했던 격려의 말"이라면서 "그것(공천)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명씨는 "강씨가 여론조사와 관련해 '81건에 3억7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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