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저 '경남 농어업인수당', 내년부터 60만 원으로 인상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2 15: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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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0:43:11 oid: 079, aid: 000407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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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농어가 30만 원→60만 원 2인 농어가 60만 원→70만 원 스마트이미지 제공 경남의 농어업인 수당이 내년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된다.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1인 농어가는 30만 원, 2인 농어가는 10만 원을 각각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당 인상을 반영한 내년 예산은 모두 1100억 원에 이른다. 올해(745억 원)보다 355억 원이 늘어난다. 이 중 40%인 440억 원을 경남도가 지원하고, 시군은 60%인 660억 원을 부담한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난 2020년 주민 발의로 제정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2022년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1인 농어가의 수당은 30만 원에 불과했다. 이는 전국 최저 수준으로, 전국 평균 60만 원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2인 농어가는 전국 평균인 60만 원이다. 도는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현장의 인상 요구가 계속되자 내년부터 수당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인 농어가는 현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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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2 14:39:10 oid: 005, aid: 000180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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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이 22일 농어업인 수당 인상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내년 농어업인수당 인상과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해 경남 농어업인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도비 40%를 지원해 농어업인수당을 1인 농어가에 30만 원, 2인 농어가는 10만 원 인상한다.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는 지난 2020년 주민발의 조례로 제정됐다. 2022년부터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농어업인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농어업인수당은 2022년 도입 때부터 1인 농어가 30만 원으로 전국 평균 60만 원보다 낮아 지속적인 인상 요구가 있었다. 이번 인상 금액은 1인 농어가의 경우 현행 30만 원에서 100% 인상된 60만 원을, 2인 농어가는 60만 원에서 10만 원이 인상된 7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경남 도내에 살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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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2 13:56:17 oid: 658, aid: 00001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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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준 수당 60만 원으로 2배 남해 주민에 월 15만 원씩 제공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판 마련 경남도가 내년부터 농어업인 소득 안정 대책 강화에 나선다. 18개 모든 시군에서 ‘농어업인수당’을 연 10만~30만 원 인상하고, 인구 감소지역인 남해군에서 매월 기본소득 15만 원을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벌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22일 경남도청에서 농어업인수당 인상 등을 발표하는 이정곤 도 농정국장.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도내 농어업인의 소득을 지원하는 이들 2개 사업 계획의 확정안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 농어업인수당을 1인(경영주) 농어가 30만 원, 부부 관계의 공동경영주를 포함하는 2인 농어가 10만 원을 인상한다. 농어업인수당은 ‘경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근거로 2022년 도입됐으나 1인 농어가 30만 원, 2인 60만 원으로 각각 전국 평균 60만 원, 70만 원보다 낮아 지속적인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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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4:29:12 oid: 001, aid: 00156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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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수준으로 상향…도·18개 시군, 1천100억 부담 경남도, 2026년 농어업인 인상 브리핑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도내 농어업인 수당을 내년부터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주민발의로 2020년 제정한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에 근거해 2022년부터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 1명(농업경영주)당 신용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현금 등의 형태로 30만원씩의 수당을 매년 지급했다. 그러나 다른 시도 농어업인 수당(1년 평균 60만원)보다 적어 농업인단체, 도의회 등에서 인상 요구가 있었다. 도는 내년에 지방비 1천100억원으로 1인 농어가에 1년에 60만원, 2인 농어가(부부)에 70만원을 농어업인 수당으로 지급한다. 도가 40%(440억원), 18개 시군이 60%(660억원)를 부담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부산·대전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의 공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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