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국 단계부터 '위험 경고'…"피해 사전 인지·예방"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17 1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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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5:50:41 oid: 001, aid: 00156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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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국심사대·탑승게이트서 '방문 주의 안내문' 배포 법무부, 캄보디아 범죄 피해 예방 위해 출국단계 안내 강화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법무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 사기, 불법 감금 등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에 위험을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돼 위험에 대한 시각적 안내가 이뤄진다. 유인 심사대에서도 출입국 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해당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들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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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7 18:05:01 oid: 056, aid: 001204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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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취업 사기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출국단계 안내가 강화됩니다. 법무부는 캄보디아 현지 취업 사기 등 국민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늘(17일)부터 출국단계에서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출국심사 단계에서 캄보디아 방문 주의 사항이 적힌 안내 문구와 영상이 자동 출국 심사대에 표출됩니다. 또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에게는 유인 심사대에서 출입국관리 공무원이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항공사와 협업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도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합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여행이나 취업 목적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국민이 출국 이전부터 위험성을 인식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 감금 등 각종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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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7 16:49:09 oid: 022, aid: 000407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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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 사기, 불법 감금 등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에 위험을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 캄보디아 범죄 피해 예방 위해 출국단계 안내 강화.  법무부 제공.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돼 위험에 대한 시각적 안내가 이뤄진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 사기, 인신매매, 불법 감금 등 각종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유인 심사대에서도 출입국 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해당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과 관련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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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17 17:29:11 oid: 662, aid: 0000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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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주의 영상 표출·안내문 배포 긴급 상황 발생때 신고 방법도 알려 법무부는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우리 국민이 취업 사기나 불법 감금 등 범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자,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국민에게 위험을 알리는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캄보디아로 향하는 국민이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을 통해 경고 문구와 안내 영상이 표출된다. 유인 심사대에서는 출입국 관리공무원이 직접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또한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도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할 방법까지 안내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 과정에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