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가 건넨 그라프 목걸이·샤넬 구두 실물 확보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2 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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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2 14:35:14 oid: 023, aid: 000393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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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뉴스1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 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현안 청탁용으로 2022년 김 여사 측에게 전달했던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구두 등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1일 오후 전씨 변호인을 통해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와 김 여사 측이 받은 후 교환했던 샤넬 구두 1개 및 가방 3개를 임의제출받아 압수했다”면서 “김 여사와 전씨는 지금까지 목걸이 등을 받고 전달한 사실을 부인했으나, 최근 전씨가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아 김 여사 측에게 전달했고, 이후 해당 물건 및 교환품을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했다. 박 특검보는 “전씨로부터 압수한 물건의 일련번호가 수사 과정에서 확인한 것과 일치했다”면서 “향후 공판과 수사에서 각 물건의 전달, 반환 및 보관 경위 등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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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2 14:49:11 oid: 047, aid: 00024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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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이달의좋은보도상 2025년 5월 수상자] '건진법사 게이트' 이자연 JTBC 기자 ▲ △ JTBC ‘건진법사 게이트’ 보도 이미지 ⓒ JTBC 윤석열 정권은 출범 초부터 천공, 건진법사 등 무속 비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구성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윤석열캠프) 산하 네트워크본부 고문으로 활동하며 불법 대선캠프를 운영한 것으로 지목됐다. 대선 TV토론에 나온 윤석열 후보 손바닥에 '왕(王)자'를 쓴 사람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세간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전씨가 JTBC 단독보도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른바 '건진법사 게이트'다. JTBC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 제기를 시작으로 전성배 씨가 인사청탁과 금전수수 등 전방위 정치브로커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권 비선실세 노릇을 해왔다고 폭로했다. 선거 후보를 비롯해 검·경, 대기업 임원까지 전 씨에게 청탁하면 공천과 인사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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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4:48:29 oid: 003, aid: 001355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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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첫 재판에서 김건희에 선물 전달 인정 변호인 통해 실물 특검에 제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1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정 오정우 기자 = 김건희 특검이 통일교 측에서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는 고가의 명품들을 확보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박상진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최근 피고인 김건희가 통일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금품 수수 혐의와 관련해 이에 해당하는 물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이어 "어제(21일) 오후 특검은 피고인 전성배 측으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해 김건희가 수수 및 교환한 샤넬 구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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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2 14:44:00 oid: 032, aid: 000340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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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지난달 24일 오후에 열렸다. 김 여사가 법정에 입정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 측에 전달한 6000만원대 고가 목걸이 등을 확보했다. 그간 김 여사 측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사실을 부인해왔다. 박상진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최근 피고인 김건희가 통일교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 해당 물건을 확보했다”며 “어제(21일) 오후 특검은 피고인 전성배로부터 변호인을 통해 시가 6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1개를 비롯해 김건희가 수수·교환한 샤넬 구두 1개 및 샤넬 가방 3개를 임의제출받아 이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김건희와 전성배는 수사 또는 공판에 이르기까지 수수 및 전달 사실을 부인해왔으나, 최근 전성배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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