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점 2000억원 대 불법도박 사이트 총책 등 11명 일망타진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2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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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2 10:33:11 oid: 021, aid: 000274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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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청사 전주=-박팔령 기자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총책 30대 A 씨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3년 8월∼2024년 8월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이트 가입 회원 수는 4만여 명, 전체 도박자금은 2000억 원에 달했다. A 씨 등은 수익금 세탁, 고객 응대, 충·환전, 홍보 등 각자 역할을 나눠 범행했다. 경찰은 인터폴 국제공조 등을 통해 약 2년여 간의 끈질긴 수사로 이들 조직원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 도박은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라면서 “해외를 거점으로 한 도박사이트 운영자를 국제공조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프레시안 2025-10-22 13:37:11 oid: 002, aid: 000241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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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중국에 거점을 두고 2000억 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사설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총책 A씨(30대) 등 11명을 검거하고 이 중 9명을 도박공간개설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스포츠게임 승패를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회원 4만 명으로부터 2000억 원 상당 도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총책, 수익금 세탁, 고객 응대, 충·환전, 홍보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범죄수익 5억 원 상당을 추징 보전했다. 경찰은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으로 인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인터폴 적색수배·여권 말소 등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해외 도피범도 반드시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전주MBC 2025-10-22 14:03:12 oid: 659, aid: 0000037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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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수천억 원 대의 자금이 오간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국제 공조 수사로 모두 검거됐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1년여간 중국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총책인 30대 남성 등 일당 11명을 검거하고, 수익금 5억 원을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원들은 고객 응대와 충전, 홍보 등 역할을 분담하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국내외 회원 4만 명들이 2,000억 원 상당을 판돈을 걸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폴 국제 공조 등을 통해 해외 조직원 6명을 검거하는 등, 2년여간 순차적으로 조직원 11명을 검거해 현재 9명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전북 경찰은 사이버 도박은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로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말소 등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해외 도피 범인들도 반드시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2025-10-22 11:36:12 oid: 028, aid: 000277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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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자료 사진 국내와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총책 30대 ㄱ씨 등 11명을 붙잡아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ㄱ씨 등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국내외에서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총책, 수익금 세탁, 고객 응대, 충·환전, 홍보 등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운영한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은 4만여명, 전체 도박자금은 2천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인터폴 국제공조 등을 통해 해외 조직원 6명을 검거하는 등 2년여간의 수사로 국내 총책을 비롯한 조직원 11명 전원을 검거했다. 또 범죄수익 5억원 상당도 추징·보전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으로 인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은 물론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라면서 “해외를 거점으로 하는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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