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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오늘 열린 김건희 씨 재판에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한 증인으로 샤넬 전 직원이 출석했습니다. 이 직원은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백을 교환하러 왔을 당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상의했는데, 전화 속 걸걸한 목소리가 김건희 씨와 비슷하게 느껴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열린 김건희 씨의 3차 공판. 오전엔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샤넬 매장 전 직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청탁과 함께 샤넬 가방 등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를 모두 부인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샤넬의 전 직원은 지난 2022년 유경옥 당시 대통령실 행정관이 매장에서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과 구두로 교환하는 과정에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통화 상대는 목소리가 걸걸한 느낌의 여성으로, 김건희 씨의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퇴근길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해 봤다고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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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교환 업무 응대한 전 직원 증인 출석 유경옥 통화 상대자 목소리 “걸걸한 느낌” “비즈니스 관계로 상하 관계처럼 느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지난달 24일 오후에 열렸다. 김 여사가 법정에 입정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경제]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가방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와 통화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여사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통일교 청탁 과정에서 제기된 ‘샤넬 가방’과 관련해 교환 업무를 담당했던 샤넬 매장 전 직원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측은 2022년 4월 11일 유 전 행정관이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과 구두 등으로 교환하러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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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 3차 공판기일…샤넬 직원 증인으로 출석 2022년 4월 유경옥 전 행정관 가방 교환 응대 800만 원대 가방 가져와 가방·신발로 교환 "유경옥, 누군가와 여러 번 통화해 의견 물어" [앵커] 특검이 기소한 김건희 씨의 3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가방을 교환할 때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어지는 오후 재판에서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재판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앵커] 김건희 씨 재판에 샤넬 직원이 출석했다고요. [기자] 네, 특검이 기소한 김건희 씨의 3차 공판기일이 오늘(2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재판에서는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과거 샤넬 매장에서 일했던 직원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김건희 씨 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전성배 씨에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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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지난달 24일 열린 가운데 김 여사가 법정에 나와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의 알선수재 혐의 등 재판에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가방과 구두를 교환하러 왔을 때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한 것 같다’라는 당시 매장 직원의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오전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한 김건희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오전 재판에는 샤넬 매장 전 직원인 ㄱ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앞서 유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쪽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받은 샤넬 가방을 전달받아 같은 브랜드의 가방과 샌들로 교환한 바 있다. ㄱ씨는 지난 2022년 4월11일 유 전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선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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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기소한 김 여사의 알선수재 혐의 등 재판에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가방과 구두를 교환하러 왔을 때 누군가와 계속 통화했다'라는 당시 매장 직원의 증언이 나왔다. 당시 수행비서였던 유 전 행정관과 누군가가 통화를 하며 교환할 물건을 골랐는데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가 김 여사와 비슷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한 김건희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샤넬 당시 매장 직원이었던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샤넬은 고객 한 명당 직원 한 명이 구매 등 전 과정을 맡는다. 당시 유 전 행정관 응대를 A씨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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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걸한 목소리” 퇴근 후 유튜브 보고 확인 김건희 씨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샤넬 매장 전 직원이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가방과 구두를 교환하러 왔을 때 김건희 여사와 통화를 한 것 같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7부(재판장 우인성)는 22일 오전 김건희 씨의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오전 재판에는 샤넬 매장 전 직원인 A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유경옥 전 행정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쪽으로부터 김 씨 선물 명목으로 받은 샤넬 가방을 전달받아 같은 브랜드의 가방과 샌들로 교환했다. A 씨는 지난 2022년 4월 11일 유 전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선물을 교환할 때 응대한 직원이다. A 씨는 특검팀이 통화 상대방 목소리의 특징을 묻자 “걸걸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유경옥의 통화 내용이랑 목소리 등을 기억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냐”라는 질문에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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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와 통화하며 샤넬 가방을 교환했다는 샤넬 전 매장 직원의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습니다. 증인은 유 전 행정관의 통화에서 김 여사의 목소리로 추측되는 걸걸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샤넬 전 매장 직원인 문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문 씨는 2022년 4월 근무 당시, 김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700만 원대 가방과 150만 원대 구두를 교환 및 구매한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당시 유 전 행정관이 샤넬 매장에서 누군가와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고 밝힌 문 씨는 “전화 통화를 들었을 때 여성분 목소리 들렸다”며 “목소리가 걸걸한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조금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