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료원연합회장 "적자에 인력 이탈 심각…공공의대·지역의사제 도입해야"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22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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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2 11:23:45 oid: 008, aid: 000526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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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서산의료원장)이 지방의료원의 적자와 인력 이탈 문제를 언급하며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방의료원연합회는 지역에서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35개 연합으로 임직원은 1만5000여명이다. 김 회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의대를 설립해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하면 지방의료원의 어려움을 상당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를 통해서 안정적인 의료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공공의료 부문은 늘 사람을 찾기가 어렵고 지방은 상황이 더 열악하다"며 "인력 이탈 문제가 매우 심각한데, 특히 의사 인력의 수도권 및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날로 심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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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2 13:23:13 oid: 654, aid: 000014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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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회장, 복지위 국정감사서 지방의료원 현장 애로사항 전달 ▲ 전국보건의료노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는 20일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공공의료 지원을 촉구하는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5개 지방의료원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설화 기자 지역 공공의료 현장의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료원연합회가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통한 인력 확충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김영완 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서산의료원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의 질의에 "공공의료 부문은 늘 인력 확보가 어렵고, 특히 지방은 상황이 더 열악하다"며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를 통해 안정적인 의료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의료원연합회는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이 가입한 단체로, 지역 공공의료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의사 인력의 수도권 및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 의료기관의 인력 이탈이 매우 심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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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2:42:48 oid: 003, aid: 001355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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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회장,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출석 "올해 지방의료원 1500억원 적자 예상" "인력 수도권 쏠림 심화…현 지원 부족" 복지부 "의료사고특례법, 연말까지 토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영완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회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구무서 정유선 김민수 수습 기자 = 지방의료원의 의료 인력 이탈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이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를 통해 안정적인 의료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완 지방의료원연합회장(서산의료원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가결산 기준 35개 지방의료원 중 29곳이 적자였고 그 규모는 484억원이 넘는다.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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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1:07:43 oid: 001, aid: 001569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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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완 회장, 복지위 국정감사서 지방의료원 현장 애로사항 토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 기사와 직접 연관이 없는 사진입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지방의료원연합회가 지역 공공의료 현장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영완 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서산의료원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으로부터 '공공의대를 설립해 인력을 안정적으로 배출하면 지방의료원의 어려움을 상당히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지방의료원연합회는 지역에서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지방의료원 35개 연합이다. 김 회장은 "공공의료 부문은 늘 사람을 찾기가 어렵고 지방은 상황이 더 열악하다"며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를 통해서 안정적인 의료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력 이탈 문제가 매우 심각한데, 특히 의사 인력의 수도권 및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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