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곧 부검…장기 손상 여부도 조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7 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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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3:39:09 oid: 421, aid: 000854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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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법의관·보건공무원·경찰 등 현지 파견 캄보디아 프놈펜 주요 범죄 단지로 알려진 망고단지. 2025.10.1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최근 캄보디아에서 납치·고문 등으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부검이 곧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과 보건 공무원, 경찰 수사관 등은 이달 중 캄보디아 현지 의료기관에서 한국인 대학생 A 씨의 부검을 실시한다. A 씨는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납치·감금됐다가 고문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에서 폭행·고문 등으로 A 씨 장기가 손상됐는지, 장기 적출 등 시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은 부검이 완료되면 공식 결과를 통보한 후 시신을 화장해 국내로 이송할 방침이다. 앞서 주한캄보디아대사관에서 공개한 캄보디아 내무부 등 관계 당국의 A 씨 사망확인서 등에 따르면 시신에 폭행과 고문 흔적은 있지만, 장기 훼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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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20:15:26 oid: 001, aid: 00156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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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여부 확인 항목 중 하나…현재까지 관련 사실관계 확인 안 돼" 이르면 내주 초 부검 관측도…국과수 법의관·경찰관 입회 불법 장기 매매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안동·예천=연합뉴스) 김선형 황수빈 기자 =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경찰은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현지 부검을 통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훼손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를 조만간 진행한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입회한다. 부검에서는 외력 여부와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포함한 사인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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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6 19:15:09 oid: 081, aid: 000358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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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출 여부, 확인 항목 중 하나” “관련 사실관계 확인된 것은 없어” “부검 시기, 현지 당국과 협의해 결정” 캄보디아 범죄단지 ‘망고단지’ 모습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망고단지’의 모습. 2025.10.16 연합뉴스 철조망 깔린 ‘망고단지’ -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ㆍ감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로 알려진 ‘망고단지’ 외벽에 철조망이 깔려있다. 2025.10.16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매매 피해 여부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경찰은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현지 부검을 통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훼손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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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6 20:10:17 oid: 082, aid: 000134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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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 내부에 생활흔적이 남아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수사 당국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시신에 가해진 외력과 함께 장기매매 피해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부검 절차를 조만간 진행한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입회한다. 부검에서는 외력 여부와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포함한 사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 항목 중에는 장기 적출 여부도 확인 대상에 포함됐으나, 현재까지 관련 사실이 확인된 것은 전혀 없다고 경찰 측은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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