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캄보디아 미귀국자 15명 행적 확인 중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2 1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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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0:08:13 oid: 001, aid: 00156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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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납치·감금 의심' 수사 중…실종 신고 44명 중 29명은 안전 확인·귀국 (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부 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된 미귀국자 15명에 대해 경찰이 행적을 파악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뉴스TV 제공]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10명은 지난해, 34명은 올해 신고됐다. 신고된 출국자 가운데 18명은 당사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고, 11명은 국내로 귀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해 경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15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경찰이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 15명 중 가족 등과 연락이 닿는 인원은 2명이고, 1명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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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2 12:56:42 oid: 003, aid: 00135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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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지역에는 44건 신고가 접수됐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0일 오후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자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아직 귀국하지 않은 15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미귀국자 15명 가운데 5명은 가족 등과 연락은 닿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인지 확인 중이다. 미귀국자 외 18명은 안전이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귀국 후 캄보디아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해 경찰이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A(20대)씨가 자신의 모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납치됐다. 2만 테더코인(한화 약 3000만원)을 보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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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1:46:47 oid: 421, aid: 000855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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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건 중 납치·감금 의심 사례 2건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 지역에서 '캄보디아 납치·실종·감금' 신고로 접수돼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은 15명에 대해 경찰이 행적을 쫓고 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1월~2025년 10월20일 캄보디아 관련 실종 신고가 44건 접수됐다. 이 중 18명은 안전 등이 확인됐으며, 1명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귀국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범죄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며 일부는 납치돼 감금 피해를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5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지 및 안전 여부를 파악 중이다. 이 중 2건은 감금·납치 의심 사례로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9일 경기 수원권선경찰서에 "딸이 캄보디아에 갔는데 연락이 안 돼 감금된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본인 스스로가 '납치돼 있으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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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0:39:11 oid: 079, aid: 000407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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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납치·감금 의심 수사 진행 실종 신고 44명 집계…29명 확인·귀국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최근 캄보디아 내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경기 남부 지역 관련 신고자 중 미귀국자 15명에 대한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44명에 대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가운데 10명은 지난해, 34명은 올해 신고됐다. 신고가 접수된 출국자 중 18명은 당사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사가 종결됐고, 11명은 국내로 귀국한 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하고 있어 경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나머지 15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로 귀국하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경찰이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 15명 중 가족 등과 연락이 닿는 인원은 2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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