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일당 11명 추가 기소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0-17 1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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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7 16:35:36 oid: 277, aid: 000566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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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팀장 징역 6년 선고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벌인 조직원 11명이 추가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연합뉴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17일 "콜센터 조직원 8명과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계좌를 제공한 3명 등 총 11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른바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의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로맨스 스캠 상담원으로 일하거나 해당 조직에 계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합수단은 해당 조직에서 일한 16명을 구속 기소했으며 이날 서울동부지법 1심에선 로맨스팀 팀장 서모씨(32)가 징역 6년, 다른 조직원 4명이 모두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한야 콜센터는 ▲대검팀 ▲해킹팀 ▲몸캠피싱팀 ▲로맨스팀 ▲리딩팀 ▲쇼핑몰팀 ▲코인팀 총 7개 팀으로 구성됐다. 합수단은 "해외 체류 외국인 총책과 한국인 부총괄, 해외 체류 조직원들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저널 2025-10-17 17:35:13 oid: 586, aid: 000011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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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현지서 7개 팀 나눠 조직적 범행…총 27명 구속기소 재판부 "범행 수법 고도화…사회에 미치는 해악 심각" 지난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일당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조직가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팀장급 관리자 서아무개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다른 조직원 김아무개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 한아무개씨는 징역 3년6개월과 추징금 350만8050원을 선고받았다. 이 외에 김아무개씨에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133만3200원, 또 다른 김아무개씨에는 징역 3년6개월에 추징금 701만7500원이 내려졌다. 불법 범죄수익은 원칙적으로 몰수하게 돼 있으며 소비하거나 처분해 몰수가 불가능할 경우 추징한다. 이들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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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7:47:10 oid: 009, aid: 00055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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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로맨스스캠 사기 수억 피해 ‘제갈량’ 등 11명 추가기소 법원 “외국 본거지 분업화·고도화 범죄 폐해 심각” ‘논개·김유신’ 콜센터 조직원·계좌제공자 구속 로맨스스캠 [사진 연합뉴스] 이른바 ‘마동석’으로 불리며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스캠 사기로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징역형과 함께 범죄수익 추징을 선고했다. 이들 조직을 추적해온 정부합동수사단은 일명 ‘제갈량’ 등 11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32)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마찬가지로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모(23) 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133만3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 씨와 김모(28) 씨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함께 각각 추징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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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5:57:38 oid: 001, aid: 001568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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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로맨스스캠 사기 수억 피해…법원 "외국 본거지 분업화·고도화 범죄로 적발 어렵고 폐해 심각" 동부지검 합수단, '논개·김유신' 콜센터 조직원·계좌제공자 구속…총책 '마동석'·한국인 부총괄 추적 캄보디아 '마동석팀' 징역 3∼6년 (PG)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로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거둬들인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추징이 선고됐다. 이들 조직을 추적해온 정부합동수사단은 11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후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17일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서모(32) 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천만원을 선고했다. 마찬가지로 범죄단체가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또 다른 조직원 김모(23) 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천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천133만3천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 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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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7 19:54:14 oid: 214, aid: 000145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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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법원이 오늘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한 조직원 5명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중국인 총책이 이끌던 기업형 범죄 조직에서 연인 빙자 사기를 저지르며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조직원 11명도 추가 기소됐는데요. 이재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긴 책상이 나란히 놓여 있는 사무실. 먹다 남은 컵라면과 빈 물병이 그대로입니다. 인터넷 케이블도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경찰 소탕 전까지 캄보디아 최대 범죄단지로 꼽혔던 태자단지 내부입니다. 이런 곳에 거점을 두고 활동한 한국인 5명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팀장급 조직원인 32살 남성에게 징역 6년에 추징금 7천만 원을, 20대 부하조직원 4명에게는 징역 4년과 3년 6개월, 3년씩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로맨스 스캠, 연인 빙자 사기를 치고 한국인 피해자 11명에게 5억 2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마동석'이라 불리는 중국인 총책이 이끌던 기업형 범죄 조직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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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19:40:06 oid: 057, aid: 000191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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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 로맨스 스캠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 이른바 '마동석팀'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국내 청년들을 현지로 불러들여 조직적으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피해 규모도 수억 원에 달합니다. 조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대 A 씨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 입국해 프놈펜에 머물렀습니다. 이 여성은 '한야 콜센터'라는 사무실에서 근무했는데, 평범한 콜센터가 아닌 연애 빙자 사기, 로맨스 스캠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의 지휘를 받아 A 씨는 또 다른 한국인들과 함께 피해자를 속여 돈을 가로챘습니다. 이 조직은 수사·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대검팀,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팀, 조건만남을 유도하는 로맨스팀 등 역할에 따라 7개 팀으로 나뉘어 조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A 씨는 로맨스팀에서 조건만남 사기행각을 벌여 5명으로부터 3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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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20:00:43 oid: 052, aid: 00022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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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는 로맨스 스캠이나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피싱 조직에 가담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조직원들에게 법원이 오늘(17일) 모두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A 씨는 연애를 빙자해 돈을 뜯어내는 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에 가담했습니다. [A 씨 / 캄보디아 감금 경험 : 여자로 위장시켜서 로맨스 스캠 이용하려고…화려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요. 해외 놀러 가서 비키니 입고 찍는….] 사진과 프로필을 도용해 위장한 뒤 피해자와 연락을 이어가며 돈을 뜯어낸 건데, 비슷한 사건에 대한 재판이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캄보디아에서 피싱 사기를 벌인 혐의로 2030 한국인 조직원 5명이 붙잡혔는데, 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3년에서 6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마동석'으로 불리는 조선족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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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8:46:11 oid: 016, aid: 00025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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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도로에서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들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1심에서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모(32)씨에게 징역 6년형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가장 높은 징역형을 받은 서모씨는 조직의 관리자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조직원들은 3~4년형을 받았다. 김모(23)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을, 김모(26) 씨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133만3200원을 선고받았다. 한모(27)씨와 김모(28)씨는 둘다 징역 3년6개월을 받았는데 이에 더해 추징금 350만8050원, 701만7500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들은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마동석’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는 외국 국적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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