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영장심사 48명 전원 구속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0개
수집 시간: 2025-10-22 1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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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1 11:58:20 oid: 021, aid: 000274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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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중 49명 사기 등 연루 확인 10명은 오늘 중 구속심사 종료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경우 많아 중범죄 혐의 입증 쉽지 않을 듯 현지 호텔서 50대男 숨진채 발견 피의자심문 출석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뒤 온라인사기 등 범죄 가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들이 2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경기 의정부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9명이 21일 경찰에 구속됐다. 이날 오전과 오후 의정부지법에서 피의자 10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예정돼 있어, 구속 인원은 최대 59명에 이를 전망이다. 송환자 대부분이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는 중범죄자임을 보여준다. 경찰청은 이날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48명 전원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다른 사건으로 미리 구속영장이 발부된 1명을 더하면 이날 오전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모두 49명에 달한다. 관할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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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0:00:08 oid: 469, aid: 00008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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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관리자 "부인하면 돈 주고 풀어줄 것" "석방 시 윗선 접촉, 수사 정보 알릴 위험" 영장 심사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 강조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이 지난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이 수사 중인 송환자 45명의 영장심사가 진행됐다. 홍성=뉴스1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이 "가구 공장에 아르바이트하러 왔다"고 거짓 진술을 반복하며 자진 귀국을 강하게 거부하는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정황이 구속영장을 통해 확인됐다. 송환 과정에서 휴대폰을 숨기려 시도한 정황도 포착됐다. 21일 한국일보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충남경찰청에서 조사받고 있는 20대 피의자 3명에 대한 각 구속영장 내용을 파악해 분석했다. 영장에는 조직 관리자가 이들에게 철저히 혐의를 부인하고 입국 경위 등에 거짓 진술을 할 것을 종용한 내용이 담겼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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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2 11:42:37 oid: 052, aid: 000226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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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중 10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앞서 영장이 발부됐던 1명을 포함하면 모두 59명이 구속된 건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서현 기자! [기자] 네, 국가수사본부입니다. [앵커] 캄보디아 송환자들의 구속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데려온 송환자 가운데 영장이 청구된 58명이 전부 구속됐습니다. 앞서 48명이 구속됐고, 어제 의정부지법에서 마지막 10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는데요. 법원은 도망염려가 있다고 보고 이들 전원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미 발부됐던 영장이 집행된 1명을 더하면 현재까지 구속 송환자는 59명입니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 범죄단지에서 중국계 조직의 지시에 따라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각종 사이버 사기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송환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된 만큼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겠군요? [기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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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06:00:00 oid: 421, aid: 00085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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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이자 피해자' 감금·고문 피해 주장하지만 동정보단 공분 캄보디아 당국·언론에 실린 송환 피의자들 얼굴 사진 퍼지기도 캄보디아에서 추방된 피의자가 18일 낮 12시 18분께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8/뉴스1 ⓒ News1 김낙희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강서연 기자 = 지난 18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에 대해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 대다수가 같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로맨스 스캠 등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온라인에는 이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21일) 송환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들의 혐의는 각각 로맨스 스캠, 리딩방 사기, 보이스 피싱, 노쇼 사기 등이다. 일부 피의자에게는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2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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