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 정보시스템 복구율 48.9%…'금융규제 민원포털' 재가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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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709개 중 총 347개 복구…7개 추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347개가 복구됐다. 금융규제 민원포털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폼페이지 등이 추가로 정상화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 시스템은 347개로, 종전보다 7개 늘었다. 복구율은 48.9%다.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국가보훈부 병무연계(4등급), 국가보훈부 ITSM(4등급), 국가데이터처 근평처리시스템(4등급), 국가데이터처 성과관리(3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경영 지식누리(3등급), 금융위원회 금융규제민원포털(4등급), 저출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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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기준 709개 중 347개 정상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347개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48.9%다. 지난달 28일 오전 대전경찰청·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 관계자들이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복구된 시스템에는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 ▲국가보훈부 병무연계 ▲금융위원회 금융규제민원포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표 홈페이지 등이 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시스템은 77.5% 정상화됐고, 2·3·4등급 복구율은 각각 60.3%, 54%, 39.4%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다. 화재의 영향을 받은 시스템 손상으로 정부 서비스들이 일제히 먹통 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정부는 사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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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0.1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의 복구율이 48.9%를 기록했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된 시스템은 전체 709개 중 347개로, 이날 정오보다 7개가 추가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31개(77.5%), 2등급 41개(60.3%), 3등급 141개(54.0%), 4등급 134개(39.4%)가 복구됐다.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 국가보훈부 병무연계(4등급) ▲ 국가보훈부 ITSM(4등급) ▲ 국가데이터처 성과관리(3등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경영_지식누리(3등급)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표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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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347개의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복구를 마친 시스템은 전체 709개의 48.9%인 347개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국가보훈부 병무연계와 금융위원회 금융규제민원포털 등 7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습니다. 이용자가 많아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77.5%(전체 40개 중 31개), 2등급 시스템은 60.3%(전체 68개 중 41개)가 복구된 것으로 중대본은 집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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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 현장 점검 2025.10.8/뉴스1 ⓒ News1 김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구진욱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가운데 347개를 복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48.9%로, 전날보다 15개가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새로 복구된 시스템은 △국가보훈부 병무연계(4등급) △국가보훈부 ITSM(4등급) △ 국가데이터처 근평처리시스템(4등급) △국가데이터처 성과관리(3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경영_지식누리(3등급) △금융위원회 금융규제민원포털(4등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표 홈페이지(3등급) 총 7개다. 앞서 이날 낮 12시 기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3등급)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 4등급) 등 2개도 추가 복구했다. 전체 시스템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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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관리 등 3등급 시스템 복구 지연 복구 우선순위 혼란에 피해 확대 가능성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생명과 직결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전산망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주째 먹통인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에 나섰다. 중요도와 안정성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는 시스템 중 3등급에 해당하는 KONOS가 실제 중요도에 비해 등급이 낮아 복구가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와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명·안전 등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KONOS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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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까지 정보시스템 복구율 87%로 전체 시스템 복구까진 시일 더 걸릴 듯 복구 빨라진다 했지만 큰 진전은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달 29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종합민원실 디스플레이에 민원인 이용 불편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09.29. lmy@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3주가 지났는 데도 마비된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여전히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전소 시스템 4주 복구' 목표도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다음달 20일까지 복구율을 87%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지만, 나머지 시스템들은 언제 정상화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22일째인 이날 기준 마비된 시스템의 복구율은 47.7%다. 지난 13일부터는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정상화됐고, 공무원이 외부에서 행정망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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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통합보훈·2등급 정부입법시스템 등 '마비'에 국민 불편 계속 정부 "생활 밀접 시스템 우선 복구…1·2등급 10월 말까지 정상화"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가 됐지만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의 절반도 복구가 되지 못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1등급 시스템 9개와 2등급 27개가 여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는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장애 시스템 709개 중 아직 복구되지 못한 시스템은 52.3%인 371개다. 등급별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행정 정보시스템은 영향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