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내란 특검, 추경호 소환 통보…계엄 해제 국회 표결 방해 의혹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22 12:32: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중앙일보 2025-10-22 11:07:15 oid: 025, aid: 0003477001
기사 본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사진은 추 전 대표가 지난달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을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10월 중으로 조사 날짜를 조율 중이다. 소환 조사는 추 전 대표가 속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끝나는 오는 29일 이후로 조율될 전망이다. 추 전 대표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해제 요구안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달 2일 추 전 원내대표 자택,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추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오후 10시46분에 의원총회를 국회로 소집했다가 2시간여 사이 장소를 당사→국회→당사 순으로 세 차례 바꿨다. 특검팀은 이 행위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 해제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2 11:56:04 oid: 001, aid: 0015693614
기사 본문

秋, 국감 고려 출석 일정 조율…이르면 이달 말 전망 비상계엄 당일 사실관계 기자회견 입장하는 추경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당일 원내대응상황 사실관계를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2025.9.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 의원 측과 이달 중으로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추 의원 측은 국정감사 일정만 끝나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28일 추 의원이 속한 정무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만큼 이를 고려해 출석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은 지난해 비상계...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2 11:37:31 oid: 055, aid: 0001301742
기사 본문

▲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조사하는 내란 특검이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최근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추 전 원내대표에게 첫 피의자 조사 소환을 통지하고, 출석일자를 조율 중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팀과 추 전 원내대표 측은 국정감사 일정을 놓고 조사 일자를 협의하고 있는데, 추 전 원내대표가 현재 소속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28일 이후, 이달 말 중으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측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꾸는 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특검팀은 ...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22 12:00:02 oid: 032, aid: 0003403666
기사 본문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민규 선임기자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에게 조사받으라고 통보하고 날짜를 조율 중이다. 조사 날짜는 국회 국정감사 일정 등이 마무리된 이후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해 12월3~4일 불법계엄 당시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해 의원들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의도 중앙당사와 국회 본청에 흩어져 108명 중 18명만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다. 특검은 앞서 지난 9월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해 그의 자택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상욱·김성회...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2 14:18:14 oid: 014, aid: 0005422978
기사 본문

추경호 의원 측 "국감 이후 출석할 것"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 전 대표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추 의원 측은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정감사를 마무리한 후 출석하겠다는 입장이다. 추 의원이 소속된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28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빠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 소환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직후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해 당 의원 다수를 표결에 불참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석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됐다.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계엄선...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2 14:24:10 oid: 366, aid: 0001116540
기사 본문

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피의자 소환 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특검 관계자는 “추 의원에게 최근 출석을 요구한 것은 맞다”면서도 “출석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추 의원 측은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이 속한 정무위원회 감사 일정은 오는 28일 끝날 예정이다. 특검은 12·3 비상계엄 해제 과정에서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원들의 국회 표결 참석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특검은 국민의힘 의원총회 장소가 수차례 바뀐 것이 국회의 표결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다. 당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은 12월 4일 오전 1시 2분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8명만 참여한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특검은 이 의혹과 관련해...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2 13:35:41 oid: 421, aid: 0008554964
기사 본문

국감 고려 출석 일정 조율 중…이르면 이달 말 소환 한동훈 증인신문 기일 불출석 속 김희정 일정 조율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재부·금융위 조직 개편안 토론회 : 개편인가 개악인가?'에 참석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계엄 당시 원내대표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근 국민의힘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 의원 측과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다만 추 의원은 예정된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해 달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 의원이 소속된 정무위원회 종합 국감은 이달 28일, 전체 상임위 국감은 이달 30일 종료되는 만큼 이르면 이달 말 추 의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비상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의원총...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2 13:36:16 oid: 022, aid: 0004076830
기사 본문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특검 조은석)이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국회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추 의원 측과 이달 중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추 의원 측은 국정감사 종료 이후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추 의원이 소속된 정무위원회는 28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감 일정이 종료되는 만큼 29일과 31일 사이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비상계엄 당시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수차례 변경해 소속 의원들의 본회의 참석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비상 의원총회 장소는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나 변경됐다. 결국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불참한 가운데 재석 190명 전원이 찬성해 가결됐다. 국민의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