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3차 공판 출석…내일 이종섭·임성근 무더기 구속심사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2 1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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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12:01:09 oid: 422, aid: 00007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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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주가조작과 공천 개입 등 혐의 3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김 씨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저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있습니다. 김건희 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3차 공판이 조금 전 10시 1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머리를 묶은 채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우선 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샤넬 매장 직원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는데요. 증인으로 출석한 문 모 씨는 샤넬 매장 직원으로 2022년 당시 김건희 씨 비서인 유경옥 전 행정관의 샤넬 가방 교환 업무를 직접 응대한 인물입니다. 문 씨는 교환 과정에서 유 씨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제품을 고르는 장면을 목격했고, 통화 상대방의 목소리가 김건희 씨의 목소리와 유사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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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2 00:01:26 oid: 629, aid: 000043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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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명태균 수사팀 자료에 근거" "2억7440만원 아니라 2600만원…4건만 미공표" 명태균, 22일 김건희 재판 증인 출석 명태균 씨는 지난 1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한 여론조사는 14건에 불과하다며 특검이 제기한 58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특히 명 씨는 이 중 10건은 다른 사람에게도 제공한 공표 조사이고, 4건에 대해선 각각 2건씩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정한 기자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전달한 여론조사는 14건에 불과하다며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제기한 58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명 씨는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바 있지만 관련 자료를 공개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명 씨는 지난 1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내가 김건희와 윤석열에게 준 여론조사는 모두 14건"이라며 "공표 조사는 10건, 비공표 조사는 4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표 조사는 건당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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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2 11:59:12 oid: 437, aid: 000046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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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JTBC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던 명태균 씨. [명태균]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 1도 안 나온 거야 지금. 그러다가 입 열면 진짜 뒤집히지"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이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명씨가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건희 씨와 통화한 육성 파일도 나왔습니다. 이 통화에는 김씨가 김 전 의원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겼습니다. [김건희-명태균 통화 (2022년 5월 9일 / 화면제공: 시사IN) "당선인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라고 했어요. 지금 전화해서" 명씨는 오늘 오후 김씨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법정에서 김씨와 처음 마주합니다. 앞서 김씨는 명씨로부터 2억 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 지원받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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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2 10:14:16 oid: 437, aid: 000046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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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3차 공판이 오늘(22일) 열립니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김 씨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명 씨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부상 대표였던 김태열 씨 등의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명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한 뒤, 그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김 씨 측은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명씨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카카오톡으로 몇 차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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