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인 줄 알았는데"…불법 '키성장 영양제' 판매·광고 219건 적발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2 1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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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09:56:27 oid: 421, aid: 000855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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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광고 153건, 의약품 불법판매 66건 등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오인시키는 광고, 거짓 과장 광고 등 주요 위반 사례(식약처 제공)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정부가 일명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식·의약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총 219건의 부당광고와 불법판매를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에서 '키 크는 주사'의 부당광고와 불법판매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등 부당광고 게시글 153건, 의약품(성장호르몬제) 불법판매 게시물 66건 등 총 2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부당광고는 153건이 적발됐다. △'키 성장 영양제', '청소년 키 성장'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22건(79.7%) △'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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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0:50:22 oid: 009, aid: 000557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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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키 성장’, ‘키 크는 주사’ 등 표현으로 식·의약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해 위반 행위 219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53건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키 성장 영양제’, ‘청소년 키 성장’, ‘중학생 어린이 키 크는’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 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22건(79.7%),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16건(10.5%) 등이었다. ‘키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8건(5.2%), ‘성조숙증’ 등 질병 예방·치료 표방 광고 6건(3.9%), 체험기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1건(0.7%)도 있었다.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한 온라인 게시물 66건도 발견됐다.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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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2 10:10:22 oid: 056, aid: 001205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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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식품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혼동시키는 부당 광고와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키 성장’, ‘키 크는 주사’ 등의 표현으로 식품과 의약품을 광고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219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키 성장 관련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광고 중 적발된 부당 광고는 153건이었습니다. ‘키 성장 영양제’, ‘청소년 키 성장’, ‘중학생 어린이 키 크는’ 등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122건(79.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또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16건(10.5%) ▲‘키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8건(5.2%) ▲‘성조숙증’ 등 질병 예방·치료 표방 광고 6건(3.9%) ▲체험기 등 소비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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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09:51:08 oid: 016, aid: 000254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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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식품을 ‘키 성장 영양제’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하게 한 제품들. [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영양제라며,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그냥 식품이었어?”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은 ‘키 성장 영양제’, ‘키 크는 주사’와 같은 키워드를 유의해야 한다.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의약품으로 혼동하게 하는 광고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성장호르몬제와 같은 의약품이 온라인에서 버젓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구제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한 제품. [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키 성장’, ‘키크는 주사’ 등의 표현으로 식·의약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2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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