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경찰 국수본·경북청·전남청 압수수색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2 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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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2 11:03:09 oid: 658, aid: 0000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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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진행된 현판식을 마친 후 현판 앞에 서 있다. 연합뉴스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경북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들 기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2023년 8월 2일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았다가 국방부의 이첩 보류 이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기록을 다시 반환했다. 국방부는 그해 8월 21일 임 전 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한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고, 경북청은 1년간의 수사 끝에 임 전 사단장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특검팀은 당시 관련 사건 처리를 담당한 경찰관들에 대한 윗선의 외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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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2 10:47:18 oid: 001, aid: 00156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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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사건 수사 이끄는 이명현 특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이승연 기자 =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경북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들 기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2023년 8월 2일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았다가 국방부의 이첩 보류 이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기록을 다시 반환했다. 국방부는 그해 8월 21일 임 전 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한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고, 경북청은 1년간의 수사 끝에 임 전 사단장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특검팀은 당시 관련 사건 처리를 담당한 경찰관들에 대한 윗선의 외압이 있었는지, 경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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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2 10:36:26 oid: 055, aid: 00013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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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해병 사건 수사 이끄는 이명현 특검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오늘(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경북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늘 오전 이들 기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2023년 8월 2일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임성근 전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명시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았다가 국방부의 이첩 보류 이후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 기록을 다시 반환했습니다. 국방부는 그해 8월 21일 임 전 사단장 등을 혐의자에서 제외한 사건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고, 경북청은 1년간의 수사 끝에 임 전 사단장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특검팀은 당시 관련 사건 처리를 담당한 경찰관들에 대한 윗선의 외압이 있었는지, 경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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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11:26:13 oid: 469, aid: 00008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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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임성근을 혐의자에서 제외 대통령실·국방부 부당압력 의혹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모습. 박시몬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경북경찰청 등 대상으로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과거 채상병 사건 수사를 맡았던 경북청 관련자 10여 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최주원·김철문 전 경북청장, 노규호 당시 경북청 수사부장 등의 신체, 차량, 사무실 등이 대상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경북청이 채 해병 사건을 불송치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대통령실 등 윗선의 부당한 외압과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가 특검 수사대상"이라며 "이에 경북청 및 당시 경북청 재직자들에 대한 자료 확보가 필요하다고 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훈 대령이 이끄는 해병대 수사단은 2023년 8월 2일 경북청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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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2 14:40:11 oid: 079, aid: 000407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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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순직해병 특검팀이 오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이 구치소 방문조사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구치소 방문 조사를 원한다는 의사는 전달받았으나 출석해서 조사 진행한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외압에 관여했는지 여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보내는 과정에 어떤 결정 및 지시를 했는지 등을 주로 물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이 불출석할 경우 향후 조사 방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오늘 오후 정도에는 출석 요구에 응할지 말지 알려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최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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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2 15:14:18 oid: 002, aid: 00024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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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을 마친 특검팀 ⓒ프레시안 2023년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 해병 특검팀이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22일 오전부터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인 김철문 청장을 비롯해 최주원 대전경찰청장, 노규호 전 경북청 수사부장 등 10여 명은 모두 당시 채상병 순직사건을 담당했던 경북경찰청 재직자들이다. 당시 김철문 청장은 경북청장으로 수사를 지휘했고 2025년 2월 전북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부터 순직 해병 사건과 관련해 경북청 및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대통령실 등 외부로부터 부당한 외압이나 사건 처리 과정의 불법성이 있었는지가 특검의 수사 범위에 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당시 경북청은 군사법원법에 따라 채 상병 사망사건수사 관할권을 가졌던 기관”이라며 “사건 인계 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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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2 15:18:16 oid: 081, aid: 00035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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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2일 전북경찰청 청장실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나가고 있다. 뉴시스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이 22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3시간여 동안 전북경찰청장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23년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대상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과 당시 경북경찰청장이었던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노규호 전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등이다. 김 청장은 채상병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24년 2월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해 당시 수사를 지휘했다. 그는 올해 2월 전북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검팀은 김 전 청장을 상대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외압과 사건 회수 및 사후 조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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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2 14:11:13 oid: 021, aid: 000274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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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수사 담당·지휘 경찰관 대통령실 등 윗선 외압 관련 증거 확보 차원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채상병특검 사무실로 한 남자가 출입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채상병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22일 당시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경찰관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와 경북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검사·수사관을 보내 경찰관 10여 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채상병 순직사건이 이첩됐던 경북경찰청에서는 관련 수사를 담당했거나 지휘한 경찰관들이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과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노규호 대전경찰청 수사부장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최·김 청장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당시 차례로 경북경찰청장을 지냈고 노 부장도 당시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으로 수사실무를 총괄했다. 최 청장 등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등 혐의 피의자 신분이며 나머지 관계자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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