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원 아이스크림' 샀다가 도둑 몰린 초등생…무슨 일?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2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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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2 07:53:06 oid: 057, aid: 00019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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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에 붙어있던 사진 / 사진=연합뉴스 정상 결제를 했는데도 무인점포에서 절도범으로 몰려 자신의 사진이 공개된 초등학생 부모가 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요청했습니다. 인천시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절도범으로 몰린 초등학생 A군 어머니 B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업주 C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1일 A군은 한 무인점포에서 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고, 가게에 적힌 계좌로 800원을 송금했습니다. 그는 '받는 분에게 표기란'에 자신의 이름과 상품명까지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같은 무인점포를 찾은 A군은 자기 얼굴과 옆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 2장이 점포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아래에는 "상기인이 본인이거나 상기인을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C씨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사진은 점포에 약 1주일 동안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들로부터 이 사실을 들은 B씨는 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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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2 09:47:07 oid: 087, aid: 000114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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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에 붙어있던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무인점포를 이용하면서 정상 결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도범이라며 사진이 공개된 초등학생의 학부모가 억울하다며 해당 업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시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절도범으로 몰린 초등학생 A군의 어머니 B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업주 C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1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인근 무인점포에서 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고 가게에 적힌 계좌로 800원을 송금했다. '받는 분에게 표기란'에 자신의 이름과 상품명까지 적었다. 하지만 지난 1일 같은 무인점포를 찾은 A군은 깜짝 놀랐다. 점포 안에 자기 얼굴과 옆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 2장이 붙어 있었던 것이다. 사진 아래에는 "상기인이 본인이거나 상기인을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C씨의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었다. A군의 사진은 점포에 약 1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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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10:22:12 oid: 016, aid: 00025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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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돈을 낸 초등학생을 절도범으로 몰아 얼굴을 공개한 무인점포 업주가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다. 2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절도범으로 몰린 초등학생 A 군의 어머니 B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가게 사장 C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군은 지난달 11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인근 무인점포에서 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고 가게에 적힌 계좌로 800원을 송금했다. 자신의 이름과 상품명까지 ‘받는 분에게’ 표기란에 적었다. 지난 1일 같은 무인점포를 찾은 A 군은 깜짝 놀랐다. 점포 안에 자기 얼굴과 옆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 2장이 붙어 있었다. 가게 사장 C 씨는 A 군이 결제를 하지 않고 물건만 가져간 것으로 오해해 CCTV 화면을 갈무리한 A 군의 사진과 “상기인이 본인이거나 상기인을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해놓은 것이다. 이 사진을 본 A 군은 어머니 B 씨에게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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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2 10:11:43 oid: 417, aid: 0001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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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절도범으로 몰아 얼굴을 공개한 무인점포점 업주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상 결제를 했음에도 절도범으로 몰려 얼굴이 공개된 초등학생의 엄마가 무인점포점 업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 한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 절도범으로 몰린 초등학생 A군의 어머니 B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업주 C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군은 지난달 11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인근 무인점포에서 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고 가게에 적힌 계좌로 금액을 송금했다. '받는 분에게' 표시란에 자신의 이름과 상품명까지 기재했다. 그러나 지난 1일 다시 무인점포를 찾은 A군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점포 안에 자신이 얼굴이 담긴 CCTV 화면 캡처 사진이 2장 붙어있었던 것이다. A군 사진 아래에는 '상기인이 본인이거나 상기인을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적혔다. 해당 사진은 약 일주일 동안 붙어있었던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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