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 탄 전동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중태...“딸 지키려 몸으로 막아”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2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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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20:38:16 oid: 023, aid: 00039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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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입구역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시민들이 보행자 사이를 지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조선일보DB 중학생 2명이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A양 등 중학생 2명이 함께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B씨와 부딪힌 것이다. 이 사고로 B씨가 넘어지며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B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당시 편의점에서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동킥보드가 딸을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 전경./인천 연수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1인 탑승’ 원칙도 지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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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2 09:44:15 oid: 082, aid: 000134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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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합뉴스 인천 송도에서 중학생들이 몰던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여성이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다. 피해 여성은 사고 당시 어린 딸을 지키려다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A 양 등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 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 씨는 사고 직전 편의점에서 어린 딸의 솜사탕을 사 들고 나오던 중이었다. 당시 전동킥보드가 인도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 쪽으로 달려오자, 자신이 대신 몸으로 막아섰다가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A 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무면허 상태였으며,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친구와 함께 전동킥보드를 몰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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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2 09:30:13 oid: 031, aid: 000097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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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30대 여성이 중학생 2명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인도에서 A양 등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인천 한 30대 여성이 중학생 2명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사고 당시 B씨는 어린 딸과 함께 편의점에서 나왔다가 A양 등이 탄 전동킥보드가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 이로 인해 뒤로 크게 넘어진 B씨는 머리 부위 등을 다쳤으며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것은 물론 1인 탑승 원칙까지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면허 또는 자동차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경찰은 A양을 교통사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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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9:42:23 oid: 001, aid: 00156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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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중학생 2명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이 치여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A양 등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B씨는 사고 당시 편의점에서 어린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온 뒤 인도로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채로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몰았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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