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10대 친딸 폭행·살해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기소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2 09: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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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19:30:28 oid: 029, aid: 000298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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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진주지청 [연합뉴스] 자신의 10대 친딸을 폭행한 뒤,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됐다.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 살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경남 남해의 한 주거지에서 A씨가 자신의 친딸을 무차별 폭행했다. 폭해안 뒤에는 뜨거운 물을 붓기까지 해 두피 열상과 화상을 입힌 사실이 드러났다. 그로 인해 딸이 고통을 호소하는 데도 자신의 차량에 이틀 이상 방치,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다. 딸은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됐다. A씨가 딸을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갔지만, 그의 범행은 딸의 몸에 생긴 상처를 발견한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들통났다. 검찰 관계자는 “A씨의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c광주방송 2025-10-22 09:17:10 oid: 660, aid: 00000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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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딸을 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SNS]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18살 친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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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2 08:16:57 oid: 417, aid: 000110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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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 지난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이날 친딸(18)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경남 지역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해왔다. A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 소재 자택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휴학한 대학생 딸과 함께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하던 중 딸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2일 이상 차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발각됐다. A씨는 딸 호흡과 맥박이 없자 남해 한 병원 응급실로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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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23:40:15 oid: 011, aid: 000454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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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경남에서 활동하던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군의 한 주거지에서 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의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사건 당일인 지난달 22일 오후 4시 30분께, A씨는 의식이 없는 딸을 차량에 싣고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로 데려왔다. 당시 A씨는 의료진에게 “일하다가 차에 와보니 딸의 의식이 없어 급히 병원으로 데려왔다”고 진술했으나, 여학생의 몸 곳곳에서 둔기에 맞은 듯한 멍 자국과 화상 흔적이 발견됐다.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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