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장 “김건희 일가서 발견된 ‘경찰 인사 문건’ 자체 조사”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2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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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22:31:57 oid: 056, aid: 00120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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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경찰 인사 관련 문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1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건에 대해) 아직 사실관계를 조사하지 않았다”며 “자체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 국감에서 “최근 특검팀이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의 금고에서 경찰 4명의 이력 등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며 “이 4명은 권력에 줄을 대 자신의 입신양명을 도모한 자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100번 양보하더라도 최은순 씨가 어떻게 경찰 프로필을 가지고 있겠느냐”며 “자기들이 제출하지 않았다면 경찰에서 준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월 최은순 씨의 요양원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경찰 인사 관련 문건을 발견했으나, 실물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총경 2명과 경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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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22:32:15 oid: 009, aid: 000557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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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최은순씨 요양원 금고에서 발견 답변하는 김동권 경기북부청장. 연합뉴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가 운영 중인 경기 남양주 소재 요양병원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경찰 인사 관련 문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7월 최은순씨의 요양원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경찰 인사 관련 문건을 발견했다. 해당 문건에는 총경 2명과 경정 2명의 이력, 그리고 이들이 경기북부경찰청의 요직을 맡으면 “남양주 의원들의 자금줄을 차단할 것”, “찐 보수의 발령으로 좌파의 활약을 막을 것”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최근 특검팀이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경찰 4명의 이력 등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며 “이 4명은 권력에 줄을 대 자신의 입신양명을 도모한 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00번 양보하더라도 최은순씨가 어떻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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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21:18:32 oid: 001, aid: 001569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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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경찰 인사 관련 문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답변하는 김동권 경기북부청장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ㆍ북부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동권 경기북부청장이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 xanadu@yna.co.kr 김 청장은 21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건에 대해) 아직 사실관계를 조사하지 않았다"며 "자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최근 특검팀이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경찰 4명의 이력 등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며 "이 4명은 권력에 줄을 대 자신의 입신양명을 도모한 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어 "100번 양보하더라도 최은순씨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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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21:46:15 oid: 009, aid: 0005576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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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실관계 조사하지 않아” 김건희 씨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있다. [연합뉴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경찰 인사 관련 문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1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건에 대해) 아직 사실관계를 조사하지 않았다”며 “자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최근 특검팀이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경찰 4명의 이력 등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며 “이 4명은 권력에 줄을 대 자신의 입신양명을 도모한 자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100번 양보하더라도 최은순씨가 어떻게 경찰 프로필을 가지고 있겠느냐”며 “자기들이 제출하지 않았다면 경찰에서 준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2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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