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는 '2025 인구주택 총조사'를 내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결혼 계획이나 가족 돌봄 시간 등 저출생과 고령화를 반영한 항목도 추가됐습니다. 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내일부터 우편 안내문을 받게 되며,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의 가구 방문 조사도 운영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사 본문
경기도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및 가구, 그리고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성명, 국적, 보육, 통근·통학 등 55개 문항으로 42개 문항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13개 문항은 행정자료로 대체된다. 올해는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언어 등 문항이 신설됐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배너 도내 20%에 해당하는 약 121만 표본 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큐아르(QR) 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돼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 PC), 전화조사로 조사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조사 대상 ...
기사 본문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8일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및 가구, 그리고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성명, 국적, 보육, 통근·통학 등 55개 문항이다. 42개 문항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13개 문항은 행정자료로 대체된다. 올해는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내 사용언어 등 문항이 신설됐다. 도내 20%에 해당하는 약 121만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큐알(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돼 이날부터 인터넷(모바일, PC), 전화조사로 조사원 방문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11월1~18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
기사 본문
[앵커]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가 오늘 시작됩니다. 인구 조사가 시작된 지 올해로 100년째인데, 조사 항목을 뜯어보면 달라진 사회상이 엿보입니다.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5 인구주택 총조사'가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됩니다. 행정자료와 표본 조사를 병행하는 '결합 센서스' 방식입니다. 정부가 보유한 각종 행정 자료로 전 가구의 기본 항목을 조사하고, 20%인 5백만 가구를 표본으로 뽑아 심층 항목을 조사합니다. 표본 가구는 우편으로 조사 안내문을 받게 되며, 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참여하면 됩니다. 이달 안에 조사에 참여 못 하면, 통계 조사원이 다음달 1일부터 표본 가구에 방문해 면접 조사합니다. 전화나 방문 조사 시간은 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한국 거주 외국인도 조사 대상입니다. 조사표를 20개 외국어로 준비했습니다. 조사 항목은 총 55개인데, 사회 흐름을 반영하는 7개 문항이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