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의 변신은 무죄…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22 0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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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1 11:55:13 oid: 021, aid: 000274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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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의 디자인 구현” 서울시가 시민들 사이에서 ‘노을 맛집’으로 떠오른 노들섬을 55년 만에 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시는 21일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착공식에서 “노들섬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서울이 지향하는 디자인은 외형의 멋이 아닌 사람의 마음이 머무는 공간으로, 노들섬은 그 철학을 구현하는 첫 수상무대”라고 말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홍수위벽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 조기 완료되는 구간은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경우 순차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기존 건축물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변에 산책로와 수상 정원 등을 조성, 자연과 문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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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2 09:23:07 oid: 057, aid: 000191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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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의 노들섬을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휴식 공간으로 바꾸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착공식이 어제(21일) 열렸습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시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존재하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주변에 산책로, 수상 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권열 기자 / lee.kwonyul@mbn.co.kr]


오마이뉴스 2025-10-21 16:57:11 oid: 047, aid: 000249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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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착공... 시민단체 "예산 낭비·생태 파괴" 지적하며 사업 중단 요구 ▲ 너머서울, 시시한연구소, 문화연대, 서울환경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노들 글로법 예술섬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막대한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 우려가 큰 사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불통 행정의 극치이다"며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유성호 서울시가 착공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을 두고 "막대한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를 지적하며 "즉각 사업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문화의 이름을 빌렸지만 정작 문화는 없고 개발만 남은 전시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중단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은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3700억 원 이상의 혈세를 쏟아부어 대규모 재개발을 강행하려 한다"라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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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4:34:00 oid: 003, aid: 001354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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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설계 공중 정원 등 지상·수변·공중 활용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마친 뒤 완공이 예정된 2028년에 배달될 느린우체통 엽서를 부치고 있다. 2025.10.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을 비롯한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다. 그간 서쪽 일부만 개방하던 노들섬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 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 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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