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안산역 열차 고장 [SNS] 오늘(22일)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인근에서 전동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고장 나면서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후속 상행선 전동열차는 하행선으로 일시 운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고장 차량을 기지로 입고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호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앵커]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안산 구간에서 전동열차가 고장 나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국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규희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안산 구간에서 전동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장이 발생한 시간은 오전 5시 37분쯤인데요.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하던 전동열차 한 대가 차량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해당 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코레일은 고장 난 차량에 다른 열차를 연결해 기지로 옮겼고, 조금 전인 지난 8시 28분쯤 차량 운행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상화 전까지 약 2시간 50분가량 열차 이용에 불편이 이어졌는데요. 후속 상행선 전동열차들이 지연되면서 코레일은 일시적으로 하행선을 이용해 상행선 열차를 우회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이 과정에서 상·하행 전동열차 50대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최대 90분가량...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촬영 정유진] (안산=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2일 오전 5시 37분께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됐다. 고장 난 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후속 상행선 전동열차는 하행선으로 일시 운행됐다. 이에 따라 전동열차 총 50대가 10∼9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열차 운행은 2시간 50여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28분에 정상화됐다. 사고 여파로 오이도에서 한대앞역까지 4호선과 철로를 공유하는 수인분당선과 오이도역 인근에 출고기지가 있는 서해선도 한때 지연 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장 차량을 기지로 입고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oung86@yna.co.kr

서울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촬영 정유진] (안산=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2일 오전 5시 37분께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고장 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후속 상행선 전동열차는 하행선으로 일시 운행 중이다. 이에 따라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 여파로 오이도에서 한대앞역까지 4호선과 철로를 공유하는 수인분당선도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오이도역 인근에 출고기지가 있는 서해선도 한때 지연운행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장 차량을 기지로 입고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oung8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