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74일 만에 인천공항 도착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4개
수집 시간: 2025-10-22 09: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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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08:19:00 oid: 032, aid: 00034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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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시신은 공동부검이 끝난 뒤 이곳에서 화장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뒤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지난 8월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박씨의 유해는 대한항공 KE690편으로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유해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이후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한다. 유족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나오지 않았다. 앞서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전날 오전(현지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박씨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다. 부검이 끝난 뒤 시신은 2개월 넘게 안치됐던 턱틀라 사원에서 곧바로 화장됐다. 박씨는 지난 7월17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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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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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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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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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유해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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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2 07:20:08 oid: 057, aid: 00019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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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캄보디아 현지 범죄 단지에서 고문 등으로 사망한 20대 대학생의 유해는 어제(21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갔는데, 부검이 이뤄진 프놈펜 사원에는 한국인 시신이 4구가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정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엄숙한 분위기 속에 하얀 천에 감싸진 유골함이 인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옵니다. 검은 양복을 입은 경찰들이 예의를 갖춘 채 묵념을 올리고 유골함을 인계합니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 '웬치'에 감금돼 고문 등으로 숨진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어제(21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 차량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 인터뷰 : 안중만 /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 - "아버님하고 형님이 오셨는데 너무 많이 우셔서 위로하고…. 가담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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