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피살' 대학생 발견 현장서 혈흔…'가혹한 구타' 정황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5개
수집 시간: 2025-10-22 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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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2 08:13:11 oid: 437, aid: 00004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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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내 범죄 단지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중 10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도 어제 돌아왔는데, 가족 품으로 오기까지는 74일이 걸렸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색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이 줄줄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모두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입니다. [{로맨스 스캠 가담하셨습니까?} … {캄보디아에 왜 가신 겁니까?} … {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 의정부지법은 어제(21일) 오후 이들 피의자 10명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의 구속으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구속된 사람은 모두 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받고 숨진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도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 8일 보코 산 지역에 버려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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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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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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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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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유해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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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2 07:20:08 oid: 057, aid: 00019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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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캄보디아 현지 범죄 단지에서 고문 등으로 사망한 20대 대학생의 유해는 어제(21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갔는데, 부검이 이뤄진 프놈펜 사원에는 한국인 시신이 4구가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정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엄숙한 분위기 속에 하얀 천에 감싸진 유골함이 인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옵니다. 검은 양복을 입은 경찰들이 예의를 갖춘 채 묵념을 올리고 유골함을 인계합니다. 캄보디아 범죄 조직 '웬치'에 감금돼 고문 등으로 숨진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어제(21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 차량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 인터뷰 : 안중만 /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 - "아버님하고 형님이 오셨는데 너무 많이 우셔서 위로하고…. 가담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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