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대학생 유해 송환…"시신 3구 더 있다"[8뉴스 예고]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22 08:52: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SBS 2025-10-21 19:06:05 oid: 055, aid: 0001301544
기사 본문

8시 뉴스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1. 사망 대학생 유해 송환…"시신 3구 더 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박 씨의 시신을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는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2. 국토1차관 발언 논란…'갭투자' 의혹 추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집값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차관의 배우자가 지난해 분당의 30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더해져 논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3.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법원, 검찰 비판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핵심 증거였던 진술을 허위로 판단한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검찰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4. 일본 첫 여성 총리 취임…향후 한일관계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총재...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2 06:20:52 oid: 055, aid: 0001301641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이 화장됐던 사원에 한국인의 시신이 4구 더 안치돼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일단 이 4명 다 범죄 피해로 숨진 건 아닌 걸로 보이는데, 한 명은 한국인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넘긴 혐의를 받아온 범죄 피의자였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화장이 진행됐던 프놈펜 턱틀라 사원입니다. 턱틀라 사원은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곳으로 사망한 외국인 가운데 현지에 연고나 가족이 없는 대부분이 이곳에서 장례를 치릅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10분쯤 이곳에 안치돼 있던 60대 한국인 남성 A 씨의 시신이 화장됐습니다. [안치소 직원 : 이 시신도 한국인이에요. 이분은 병원에서 숨졌어요. 나이가 60살은 넘어요.] 이 사원 안치소에는 A 씨를 제외하고도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장례를 치르지 못한 한국인 시신...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2 08:23:09 oid: 014, aid: 0005422677
기사 본문

지난 8월 살해된 대학생 박모씨 두 달간 안치돼 있던 사원 캄보디아 프놈펜의 턱틀라 사원 안 화장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 현지 불교 사원에서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 조직의 고문으로 사망한 20대 한국인 대학생 시신이 두 달 넘게 안치돼 있던 곳이다. SBS는 2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4명 중 1명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범죄 조직에 넘겨온 모집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외교부는 이들이 숨진 과정에 범죄가 연루된 정황은 파악된 게 없다고 밝혔다. SBS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씨에 대한 화장이 진행된 프놈펜 턱틀라 사원이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사망한 외국인 중 연고나 가족이 없는 경우 대부분 이곳에서 장례를 치른다고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21분께 이곳에 안치돼 있던 60대 한국인 남성 A씨 시신이 화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1 14:51:36 oid: 001, aid: 0015691695
기사 본문

사원 직원 "2주 사이 살해된 중국인·필리핀인 3명도 화장해"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을 최근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이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50대 한국인 남성은 제외한 수치다.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인 직원 A씨는 연합뉴스에 "(어제)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을 빼고도 한국인 시신 3구가 현재 냉동 안치실에 보관돼 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