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주식 의혹 논란…특검팀 "개인적인 일, 매도시점 공개 안 해"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2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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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1 16:40:49 oid: 055, aid: 00013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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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기 특검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특별검사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특검 수사와는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민 특검은 차관급 고위공직자이기도 한데 논란이 되는 주식 의혹을 개인적인 일로 볼 수 있을지, 매도 시점을 공개하지 않을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 입장에서는 네오세미테크 주식은 25년 전에 취득한 것으로, 특검 수사와는 관련 없는 개인적 일 이라는 취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매수 시점이라도 정확히 공개해달라는 요청엔, "네오세미테크가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고 그에 관련된 자료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수사와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김 여사의 계좌에 그 부분이 있어서 공매도한 사실이 있는지, 일반인이 공매도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 해서 물어본 것이지 그 자료를 검찰로부터 인계받았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게 새 특검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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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16:30:18 oid: 586, aid: 000011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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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민중기 특검 논란 속 수사 기간 11월28일까지 재연장 "김건희 일가 수사 방해 의혹 살펴보고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11월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한 차례 연장 결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통과시킨 특검법 개정안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검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월24일 특검법 제9조3항에 따라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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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5:21:09 oid: 366, aid: 000111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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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21일 수사 기간을 2차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났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수사 기간을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할 수 있다. 이번 2차 연장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어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이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공무원 60명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특검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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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5:48:23 oid: 008, aid: 000526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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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 일가의 증거인멸 혐의도 수사한다. 특검팀은 수사 기한도 추가로 연장해 다음달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해졌다. 김형근 특검보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 여사 오빠의 장모 및 김 여사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들에 대해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중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특검팀은 금고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경찰 인사 명단 등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물품들은 특검팀이 영장에 압수 대상으로 적시하지 않아 압수하지 못했다.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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