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이용해 암표 1만장 판 40대…순이익만 3억1200만 원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0-22 0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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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1 17:07:07 oid: 658, aid: 00001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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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켓 1만881장 팔아… 폭리 15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인언츠 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사직 첫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중들이 열띤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크로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거 예매한 뒤 암표로 팔아치운 40대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20대 등 3명이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42)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일대 피시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동한 뒤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모두 5254회에 걸쳐 프로야구티켓 1만881장을 예매하 암표로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모두 5억7000만 원 상당의 돈을 받고 거래한 A 씨는 순이익만 3억12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그는 정가 4만 원 상당의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 1루 커플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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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07:34:12 oid: 018, aid: 000614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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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 입건 4만원짜리 1루 커플석 40만원에 판매 매크로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입건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 10만 장을 넘게 구한 뒤 웃돈을 주고 판매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월 25일 경기 여주의 PC방에서 매크로를 이용해 예매 작업을 하던 중 경찰에 검거된 40대 남성. (사진=유튜브 ‘대전경찰청’ 채널)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 5254회에 걸쳐 1만 881매의 프로야구 티켓을 예매했다. 그는 4만 원 상당의 1루 커플석을 40만 원에 넘기는 등 많게는 정가보다 15배 부풀려 거래하는 방식으로 5억 7000만 원 상당을 벌어들였고 순이익만 3억 1200만 원에 달했다. 불법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잠복수사에 나섰고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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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2 06:50:12 oid: 014, aid: 000542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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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 전광판에 전 좌석 매진 문구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매크로(Macro)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거 예매한 뒤 암표를 판매해 수억원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매크로 이용해 야구장 티켓 대량 예매... 10배 비싸게 팔아 21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일대 피시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총 5254회에 걸쳐 프로야구 티켓 1만881장을 예매해 암표로 판 혐의를 받고 있다. 매크로는 단순 반복 등 특정 작업을 자동 반복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 등에서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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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5:49:12 oid: 025, aid: 000347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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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구매한 프로야구 입장권을 비싸게 되팔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7월 25일 경기도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예매하던 피의자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자동화도구) 프로그램을 이용, 5245회에 걸쳐 1만881장의 입장권을 예매한 뒤 이를 암표로 되팔아 5억700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로 A씨(42)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암표 구입용 매크로를 개발하고 판매한 B씨(26)와 C씨(28)도 검거했다. ━ 입장권 1만881장 예매…5억7000만원 어치 판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계정을 개설한 뒤 서울 ·경기 등의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입장권을 예매했다. 이런 방식으로 5254회에 걸쳐 구매한 입장권은 1만881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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