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대학생 화장한 캄보디아 사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2 0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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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15:46:18 oid: 586, aid: 000011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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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zero@sisajournal.com] 3명 모두 남성…사인은 '심장마비' 기재 외교부 "범죄 연관된 시신 없는 것으로 파악" 10월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아무개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이 안치돼 있던 현지 불교 사원에 3구의 한국인 시신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에 근무하는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확인한 결과 현재 시신 안치실에는 한국인 국적자로 확인된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담당하는 한 현지인 직원은 "(어제)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을 빼고도 한국인 시신 3구가 현재 냉동 안치실에 보관돼 있고, 내부 보고서에도 기록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직원은 "냉동 안치실에는 시신 100구를 보관할 수 있다"며 "현재 거의 꽉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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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2 06:20:52 oid: 055, aid: 00013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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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이 화장됐던 사원에 한국인의 시신이 4구 더 안치돼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일단 이 4명 다 범죄 피해로 숨진 건 아닌 걸로 보이는데, 한 명은 한국인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넘긴 혐의를 받아온 범죄 피의자였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화장이 진행됐던 프놈펜 턱틀라 사원입니다. 턱틀라 사원은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곳으로 사망한 외국인 가운데 현지에 연고나 가족이 없는 대부분이 이곳에서 장례를 치릅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10분쯤 이곳에 안치돼 있던 60대 한국인 남성 A 씨의 시신이 화장됐습니다. [안치소 직원 : 이 시신도 한국인이에요. 이분은 병원에서 숨졌어요. 나이가 60살은 넘어요.] 이 사원 안치소에는 A 씨를 제외하고도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장례를 치르지 못한 한국인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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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07:01:06 oid: 469, aid: 000089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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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모두 병사...범죄 연루 정황은 없어" SBS "50대 남성, 범죄조직 인력 모집책" 보도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턱틀라=뉴스1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을 화장한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더 안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외교부는 턱틀라 사원 내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으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여기엔 전날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한국인 남성은 포함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4명 모두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SBS는 경찰이 이 가운데 50대 남성 A씨가 캄보디아 포이펫 범죄단지에서 한국인을 조직에 넘기는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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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2 07:16:10 oid: 417, aid: 000110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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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 화장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화장이 진행된 습. /사진=뉴스1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안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는 지난 8월 숨진 한국인 대학생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인의 시신이 추가로 안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해당 사원에 안치돼 있으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50대 남성은 캄보디아 포이펫 범죄단지에서 한국인을 조직에 넘기는 '모집책' 혐의를 받는 인터폴 적색 수배자였다. 이 남성은 지난 6월18일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2023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밀입국한 장기 불법체류자였던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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