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반신 발견”…부패한 신원미상 시신에 경찰 수사 착수 [자막뉴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7 18: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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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17 15:14:13 oid: 449, aid: 00003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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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8시쯤 한 수거업체 관계자가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자막뉴스]로 전해드립니다.


한국일보 2025-10-17 17:08:17 oid: 469, aid: 00008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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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부유물 수거업체가 신고 경찰·소방 당국 남한강 수색 한국일보 자료사진 충북 단양군 남한강에서 부패가 심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쯤 "하천 부유물 분류 중 사람의 신체 일부가 나왔다"고 수거업체 관계자가 신고했다. 이 업체는 남한강에서 하천 부유물을 수거해 인근 충주시로 옮긴 뒤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 중 시신 일부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전 11시 20분쯤 수거물 더미에서 신체 일부가 없는 사람의 상반신을 찾았다. 시신은 성별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업체가 부유물을 수거한 남한강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물에서 (신체의 일부가) 분리됐을 가능성도 있다"며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사저널 2025-10-17 16:45:13 oid: 586, aid: 000011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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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psw92@sisajournal.com] 수거업체 관계자가 부유물 분류 작업 중 신고 머리 부위는 발견 안돼…부패 심해 성별 구분도 어려워 경찰 로고 ⓒ연합뉴스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심각하게 부패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는 취지의 모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수거업체는 단양 남한강에서 하천 부유물을 수거한 뒤 충주에 위치한 회사서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 중 시신의 하반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수색한 결과,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수거물 더미에서 시신의 상반신도 발견됐다. 다만 해당 상반신엔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다. 시신은 성별이나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부패된 상태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수거업체가 부유물을 수거해온 남한강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해당 시신의 신원이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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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5:05:13 oid: 052, aid: 0002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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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부패가 심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하천 부유물에서 사람의 하반신이 나왔다"는 수거업체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단양 남한강에서 하천 부유물을 수거한 뒤 충주 소재 회사에서 재활용을 위한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시신의 하반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수거물 더미에서 상반신도 발견했으나 머리 부위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시신은 성별과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해당 수거업체가 부유물을 수거해 온 남한강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패가 진행돼 하천에서 분리됐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범죄혐의점이 있는지 면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