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살해된 대학생 화장한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 더 있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2 0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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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1 15:58:09 oid: 087, aid: 000114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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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직원 "2주 사이 살해된 중국인·필리핀인 3명도 화장해"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공동부검이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안치실 앞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2025.10.20 사진=연합뉴스 속보=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유해가 21일 유족의 품에 돌아온 가운데 박씨 시신을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측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시신 3구 중에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50대 한국인 남성은 포함되지 않았다.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인 직원 A씨는 "(어제)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을 빼고도 한국인 시신 3구가 현재 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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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2 06:20:52 oid: 055, aid: 00013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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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이 화장됐던 사원에 한국인의 시신이 4구 더 안치돼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일단 이 4명 다 범죄 피해로 숨진 건 아닌 걸로 보이는데, 한 명은 한국인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넘긴 혐의를 받아온 범죄 피의자였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화장이 진행됐던 프놈펜 턱틀라 사원입니다. 턱틀라 사원은 캄보디아 수도권 일대에서 화장 시설을 갖춘 몇 안 되는 곳으로 사망한 외국인 가운데 현지에 연고나 가족이 없는 대부분이 이곳에서 장례를 치릅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10분쯤 이곳에 안치돼 있던 60대 한국인 남성 A 씨의 시신이 화장됐습니다. [안치소 직원 : 이 시신도 한국인이에요. 이분은 병원에서 숨졌어요. 나이가 60살은 넘어요.] 이 사원 안치소에는 A 씨를 제외하고도 6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등 장례를 치르지 못한 한국인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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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2 07:01:06 oid: 469, aid: 000089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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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모두 병사...범죄 연루 정황은 없어" SBS "50대 남성, 범죄조직 인력 모집책" 보도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턱틀라=뉴스1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을 화장한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더 안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외교부는 턱틀라 사원 내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으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여기엔 전날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한국인 남성은 포함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4명 모두 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SBS는 경찰이 이 가운데 50대 남성 A씨가 캄보디아 포이펫 범죄단지에서 한국인을 조직에 넘기는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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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4:51:36 oid: 001, aid: 001569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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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직원 "2주 사이 살해된 중국인·필리핀인 3명도 화장해" 캄포디아서 숨진 중국인 사망자 화장 앞두고 장례식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심가에 있는 턱틀라 사원에서 중국인 사망자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2025.10.19 son@yna.co.kr (프놈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을 최근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이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50대 한국인 남성은 제외한 수치다.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인 직원 A씨는 연합뉴스에 "(어제)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을 빼고도 한국인 시신 3구가 현재 냉동 안치실에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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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2 12:58:15 oid: 018, aid: 000614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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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조직에 한국 여성들을 유인해 팔아넘긴 모델 겸 배우 A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신 안치된 턱틀라 사원. 뉴스1 외교부 등에 따르면 21일 고문, 살해당한 대학생 시신이 안치된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안치됐는데, 이 가운데 A씨 시신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여성 B씨는 지난해 4월 일본어 통역 구인 광고에 속아 캄보디아 스캠 단지에서 성인방송을 강요당한 당시 자신을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인물이 A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B씨 설명에 따르면 A씨가 대형 포털사이트에 프로필도 등록돼 있는 배우라 의심 없이 캄보디아로 향했고, 이후 곧장 범죄 단지로 자신을 안내했다. 이후 A씨는 구금당한 채 성인방송과 후원금 할당량 달성을 강요당했다. A씨는 범죄조직 폭행에도 노출됐고 한 달 만에 연락이 끊긴 가족들 추적 끝에 구조됐다. B씨는 다른 방에서도 비명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해 비슷하게 감금된 피해자들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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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2 11:41:38 oid: 421, aid: 000855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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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한국인 대학생 발견된 사원에 있던 시신 4구 중 한명으로 확인돼 인터폴 적색 수배 상태서 2023년 밀입국…지난 6월 사망 후 무연고 처리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사원에서 지난 8월 보코산 지역의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의 화장이 진행되고 있다. 2025.10.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모델 겸 배우 A 씨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한국 여성들을 팔아넘긴 모집책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한 30대 여성 B 씨를 일본어 통역을 구한다고 속여 500만원을 받고 범죄 조직에 팔아넘겼다. B 씨는 한 달 동안 조직에 감금돼 강제로 성인방송을 했고, 후원금이 조직이 정한 '실적'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폭행과 욕설에 시달려야했다. 다행히 B 씨는 가족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출됐다. 그러나 옆방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이 들리기도 했다는 B 씨의 증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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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7:15:11 oid: 088, aid: 000097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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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를 인도 받은 박씨 부친과 형 눈물 캄보디아 사찰 냉동실에 한국인 시신 3구… "사인은 심장마비"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 두 번째)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된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수받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돼 중국인 범죄단체 조직원으로부터 폭행·고문을 당해 숨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가 21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8월 8일 시신이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최근 박씨 시신을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선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먼 곳에서 얼마나 외로웠니"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이날 낮 12시45분쯤 경북경찰청에서 박씨 유골함을 가족에게 전달했다. 박씨 유해는 전날) 오전 10시 30분쯤(현지시간) 캄보디아 턱틀라 사원에서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경찰 등이 입회한 가운데 합동 부검을 실시한 뒤 화장됐다. 부검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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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21 15:17:10 oid: 654, aid: 000014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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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모두 남성…사인 '심장마비' 기록" "2주 사이 살해된 중국인·필리핀인 3명 화장" ▲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사원 공공 화장시설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돼 피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시신은 공동부검이 끝난 뒤 이곳에서 화장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을 최근 화장한 현지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3구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 등에 따르면 현재 이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는 한국인 시신 3구가 보관돼 있다. 이는 이날 오전 한국 외교부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 객실에서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50대 한국인 남성 1명을 제외한 수치다. 턱틀라 사원에서 화장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 직원 A씨는 "(어제) 화장한 한국인 대학생을 빼고도 한국인 시신 3구가 현재 냉동 안치실에 보관돼 있다"며 "내부 보고서에도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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